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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한 여인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이종용       조회 : 1874  2015.06.08 17:47:04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는 여러 성도님들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옳바른 일이 아니지만 너무 어렵다 보니,
여러 성도분들께 도움의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이렇게 성도님들께 글을 드린 것은,
목디스크 관절염, 만성위염, 악성암의 여러가지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를 위하여,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도움을 구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살아서 제 딸을 키워야 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가 저의 지적장애증을 갗고 있는 딸과 여러가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와 남편의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서 어렵게 글을 드립니다.
아픈건 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고픔에 괴롭습니다.
이 글에 제가 무례를 범하고 있다면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피를 토하는 비통한 심정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부디 저 말고 제 딸과 남편의 주안에있는 집사부부가정을 굽어 살펴 주십시오.

저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도 어떻게 살아가겠는데.
남편마저 여러가지 면역역이 떨어져서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투병중에 있어서 하루하루 눈물로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해 간절히 구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 지적장애증이 있는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여러가지 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도 어떻게 살아가겠는데.
남편마저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고
지적장애증이 있는 딸이 있다 보니 딸을 위해서
이렇게라도 딸을 양육하고자 어쩔 수 없이 글을 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자녀를 두신 부모 마음으로 저를 헤아려주십시오.

사실 저는 도시가스비가 백여만원 밀려있고 월세도 일년여가량 밀려서 나가라 듣는 신세구요.
전기세 물세까지 가계부채가 3000만원 밀려지니 쫓겨나게 생긴 처지랍니다.
딱한 사정 주님께서 어떻게든 채워주실 것을 믿고 우리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진명희집사님의 주안사랑나눔사연을 개인 타임라인에 올려보고
기도하시면서 주님께 모든걸 맡겨드립니다.. ~^♡^~

서울에 여러 군데 도움을 구했으나 도움을 받은 곳이 거의 없었었습니다.
여러 군데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고자 NGO단체나 구호단체 다른교회 기독교구호단체
사회복지관에도 문의해 호소를 하여도 보았지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저의 가족은 여러차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수급자를
신청해 보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의 은혜를 베푸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주님을 의지하여 치료해 주시도록기도합니다
(이사야 53:5, 야고보서 5:15-16, 마가복음 11:24)
그리고 저는 성도님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것으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

작은쪽방에 방값이 내지못해.주인에게 쫒겨나 지금 공원 여기저기서 보내고 있습니다.
춥고 너무 배가고픕니다.하루빨리 일을해서 쪽방을 새로 얻어야되는데 큰일입니다.
염치없게 도와달라는 말부터 할수없기에 제 자신이 너무도 원망스럽습니다.
하나님께 하루 하루 눈물로 하나님을 손길이 닿기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한끼 죽으로 이어가면서 간절히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십시요. 은혜잊지않겠습니다. 기도많이 드리겠습니다.
급한마음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만을 간절히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누구에게 기댈곳없이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저희 가정은 방한칸 얻을 보증금과 병원수술비와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 따뜻한 손길로 저희 가정을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주님.용기를 주십시요.
절박한 상황속에서 시험에 빠지지 않게 지켜주소서.
도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은혜잊지않고 주님께 기도많이 드리겠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오니, 물질의 문을 열어주셔서 모든 필요를 부족함없이 채워주옵소서.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이루고 싶습니다.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다립니다.

지금은 모두들 어려운 때라는것 잘 압니다
작은것이 모여서 큰것이 되듯이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100배로 갚아 주실것입니다 .
제발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꼭좀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저희 가정의 도움에 손길을주시는 여러분께 들어가나 나가나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녀 가정 되도록 은혜 잊지않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올리겠습니다.
살롬.

저의 글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님들의 가정과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장정만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12광주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 사랑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이 한 여인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 도움의 손길을 주실분은?

사랑의후원계좌번호
우체국 601039-02-121631 진명희집사
연락처 EMAIL: juan0179@nate.com
H . P : 010-2110-0179

사랑의 손길을 올리신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집사님의 집을 찾아 만나 뵈었습니다.
이곳의 글 내용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신앙의 크기가 크신 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회의 사정상 개인의 프라이버시문제로 상세한 내용은 말 할 수 없지만
이곳에 올리신 글조차 다니시는 교회 컴퓨터를 하시는 분께서 올려주신 것을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 올리신 글 속의 계좌로 들어온 것이 있냐는 물어보나한 질문을 하니 차라리 상처만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해당 사회복지 담당과도 상담을 했지만 이곳에 쓰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은
그래도 주님의 자녀이기에 어렵게 마음을 알리는 곳이라 믿습니다.
너무 흑백 논리로 비방하는 글을 삼가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할 수만 있으시면 집사님께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도 힘들고 버스비조차 없어 면사무소에 가는 것도 어려운 분이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려운 이 가정에 사랑의 주님의 손길을 주십시요.
이분을 도울수 있는 마음들을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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