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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무원 전화 응대 다시배워라
공성택       조회 : 3216  2014.04.29 13:32:28

일시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10시32분경

도청 기획정책과?에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
어떤 아가씨가 받으셨는데..
그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내용인즉슨
남창원 물류센터 마트에 화단앞에서 제 아내랑 아이가 있었는데 제 아이가 광장 중앙부분의 나무를 잡고서는 왼쪽 손바닥 넓은 면적에 가시가 다량 박혀있어 병원으로 급히가서 큰가시는 뺏지만 작은가시는 빼지를 못하여 큰병원 응급실까지 가서 조치를 하였으나 더이상은 힘들다란 말을 들었고 필요경우 손바닥을 절개하여 빼내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 영수증을 들고 남창원 물류센터에 찾아갔고(27일)이런이런 일들이 있었다라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일들이 있은지 5일이 지났지만" 미안하다..이런일들이 생겨서 죄송하다.사과한다"라는 말들이 전혀없어서 도청 기획 정책과?에 항의전화를 하였습니다.

일은 여기서 벌어집니다.
그아가씨는 저보고 물류센터 담당직원과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른다 라고 답변하였고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왜 나에게 그걸 가르쳐 달라고하는냐
도청에서 관리 하고 있다면 전화번호를 알지 않는냐 라고 하였더니
그아가씨왈
알아보고 다시 나에게전화하라...이런 뭣같은 경우가 다있습니까...
내가 남창원에 전화해서
당신을 민원제기 할터이니 이름과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 해야하는겁니까?
예? 제정신입니까?관리부서에서 일반전화 등록되어있으면 전화 할수있는거잖아요
그러니 직원이 얘기하기론 저희가 일반전화로 전화해서 알아볼수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 직통전화든지 휴대폰 번호를 알려달라 합니다.
한다디로 여기저기 전화하고 기다리기 싫으니까 휴대폰 번호 갈켜주면 바로 전화하겠다 이런얘기군요
ㅋㅋ 웃깁니다 정말 일하기 싫다는거네..
이차저차 하다보니 전화가 끊어져 8통을 다시 전화하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계속 통화중이었고

민원실에 연락하여 정책과 장을 바꿔달라하여 연결되었습니다.

정책과  장 에게 앞에 있었던 얘기를 설명하니(여직원과의 대화)그부분에서는 사과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본론으로 들어가 앞서얘기했던 부분에(남창원 물류센터)설명을 다시 하였지만

못알아듣겠다고 다시 얘기하라 합니다.

10여분동안 통화를 하였는데 그래도 모른다는 말씀입니까? (화가나서)머리가 나쁜거 아닙니까?
라고 하였더니 머리가 나빠서 못알아듣겠다 그러니 다시얘기하랍니다.
그러면 좋다 내가 도청 게시판에 글을 적겠다
그러니 그건 알아서 하랍니다.정말 짜증나더군요..차마 욕까지는 못하겠고...

이러고서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도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외부에서 전화라도 한다면 간단한 필기 조차 하지 않습니까?
머리가 나쁜데 왜 안적냐고 ...
머리가 나쁜걸 탓하지말고 노력을 하란말이야
가뜩이나 애기 때문에 신경질 나있는 사람한테 부채질하는거야?어?

일이 있고나서 11시 18분 민원 처리되었다 담당자랑 조율중이다? 문자왔고
11시 25분  상담 접수건 처리 진행사항 문자드립니다. 남창원 농협 시설팀 담당장 : 김00팀장 조율중에 있습니다.

지금 뭐하자는거냐?
할수있잖아..할수있으면서 전화하기 싫어서 나보고 껄그러운 ...말하기 조차 싫은 사람들한테 전화번호 알아보고 다시전화하라고 한거야?그런겁니까?

책상앞에만 앉아있으니 움직이기 싫으겁니까? 머리도 안돌아가면서 정책과 장자리에는 왜앉아있는건데??
이런사람 책상앞에 앉혀놓는 윗사람들은 뭐하는겁니까? 직무 태만아냐?

도청에 있는사람들 모두 전화 응대 다시 처음 부터 배워서 그자리에 앉아있기 바랍니다.

사람 열받게 하는대는 1등인것같습니다.
전국에서 수준떨어지게 만드는것도 1등이고.할줄아는게 없는것도 1등이고 민원 접수 처리 능력도 하위1등이고

대.다.나.다!

시청은 잘하던데 상급기관 도청은 형평없기 짝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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