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 김해 갈대늪에 빠진 치매 어르신 구해
지난 19일 오후 김해시 대동면의 한 갈대늪에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할머니가 빠졌습니다. 집을 나선 할머니를 찾지 못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할머니를 발견, 경찰관이 직접 늪에 들어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업고 나왔습...안대훈 기자 2019-06-24
- 훔친 차 타고 도주하며 다른 차량 충격한 무면허 운전자
경찰 조사에서 전남 나주의 한 공사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의 승용차를 훔쳐 나주에서 창원까지 240km 이상을 몰고 온 김모(34)씨는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씨는 '일하다가 기분이 나빠 집(김해 진영)에 가고 싶어 차를 ...안대훈 기자 2019-06-17
- [주말각]창원NC파크 마산구장 투어
NC다이노스 라커룸, 샤워실 등 선수 전용공간이 궁금하다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구석구석이 궁금하다면?안대훈 기자 2019-06-17
- 내년 전국적으로 확대될 대기관리권역 지정제도란?
대기관리권역법이 제정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수도권에만 지정돼 있던 대기관리권역이 수도권을 포함해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 등 4개 권역으로 확대됩니다. 경남의 8개 시군이 동남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역 내 사업장에는 대기오...안대훈 기자 2019-06-14
- 창원 주남저수지 찾은 국내 미기록 오리과 조류
지난 3일 철새도래지인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국내에서 그간 발견된 적 없는 오리과 조류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코튼 피그미 구스(Cotton pygmy goose)'입니다. 국내 미기록된 오리과여서 우리말 이름도 없...안대훈 기자 2019-06-05
-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학생인권조례안 직권상정하지 않겠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4일 오전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찬반 대립이 첨예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안대훈 기자 2019-06-04
- 부마민주항쟁 당시 편의대 병사 홍성택씨의 양심고백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독재 정권에 항거해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당시 마산에서 군의 편의대로 활동했다는 홍성택(61)씨가 양심고백을 했습니다. 편의대란 민간인처럼 편한 옷을 입고 시민들 사이에 침투해 시위 정보를 캐내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 군 ...안대훈 기자 2019-06-04
- [주말각] 가자 피크닉!
일하기엔 날이 너무 좋습니다. 가까운 도심 속 쉼터로 피크닉 한 번 떠나볼까요?
안대훈 기자 2019-05-31
- 해군 청해부대 고 최종근 하사 영결식
고 최종근 하사의 아버지는 아들의 영정 앞에서 "종근아 위험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안대훈 기자 2019-05-27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5월 23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도식장은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추모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안대훈 기자 2019-05-26
- [청춘블루스4]국가무형문화재 64호 두석장 이수자 김진환
이제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히고 있는 단어 '두석장(豆錫匠)'. 목공예품에 부착하는 경첩, 자물쇠, 장식 등 금속공예품을 일컬어 '두석(또는 장석)'이라고 하며, 이를 만드는 장인을 두석장이라고 합니다. 통영에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안대훈 기자 2019-05-24
- [주말각] 의령 한우산 도깨비 숲을 찾아서
의령 한우산에 얽힌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사랑, 이를 질투한 도깨비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안대훈 기자 2019-05-17
- 안전검사 받지 않은 비상탈출용 공기호흡기 판매 일당 검거
창원해양경찰서는 관련 법상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비상탈출용 공기호흡기 1000여개를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 업체 관계자 5명을 검거했습니다. 해당 장비 중에는 중국산 짝퉁도 포함돼 있었습니다.안대훈 기자 2019-05-16
- 창원 노래방서 금품 훔친 50대 검거경찰에 붙잡히면서도 편의점에서 구입한 소주값은 환불.
마산동부경찰서는 노래방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등 340만원 상당을 훔치고, 술에 취해 귀가하던 행인을 상대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안대훈 기자 2019-05-08
- 돈이 왜 거기서 나와?해외 도박자금으로 외화 밀반출한 일당 대거 적발
정상적인 신고절차 없이 속칭 '환치기'를 통해 천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불법외환거래 조직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외화 뭉치를 속옷과 신발 밑창에 숨겨 밀반출했다고 하네요.안대훈 기자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