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MLB 진출 ‘깜깜 무소식’포스팅 마감 임박한 가운데 미국 언론 나이, 부상 이력 언급NC 다이노스 나성범(32)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마감이 임박했지만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나성범은 지난해 11월 30일 구단-KBO를 거쳐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가 공시한 12월 10일을 기준으로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 기준 1월 10일 오전 7시까지다.
4일 현재 포스팅 마감까지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계약과 관련해 윤곽이 드러날때도 됐지만 여전히 무소식이다. 역시 올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KIA 양현종(32)도 무소식이지만 최근 키움 출신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최장 5년...김용훈 기자 2021-01-04 16:48:43
경남개발공사 또 연패부산시설공단에 22-26 패배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경남개발공사는 3일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서 22-26으로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강다혜가 8골, 허유진 6골로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반전을 13-17로 뒤졌다. 추격의 고삐를 조은 경남개발공사는 후반전에서 종료 6분을 남기고 허유진이 골을 성공하며 1점차까지 추격했다.
...김용훈 기자 2021-01-04 07:57:15
NC 다이노스 선수단 신년 메시지 “올해는 꼭, 여기서 함께해요”지난해 NC 다이노스는 한국프로야구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며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NC의 우승이 크게 와 닿는 것은 코로나 여파가 장기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도민과 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스포츠계도 피해갈 수 없는 끝모를 코로나 여파는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새해는 밝았다.
NC의 사령탑 이동욱 감독을 비롯해 선수...김용훈 기자 2021-01-03 22:00:21
창원 LG, 연승 실패했지만 희망은 있다KGC에 66-70 아쉽게 패해연승은 이어가지 못했지만 희망은 있다.창원LG 세이커스는 3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6-70으로 아쉽게 패했다.패했지만 LG는 잘 싸웠다. 윌리엄스는 19점을 쓸어담으며 분전했고 최승욱은 전반전에만 14점을 득점하며 활약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의 공백에도 LG는 전반전을 팽팽하게 맞섰다. 3쿼터에서 경기의 흐름을 뺐긴 후 4쿼터에서 추격, 1점차까지 좁히기도 했지만 역전을 성공하지 못했다.
...김용훈 기자 2021-01-03 17:41:28
창원경륜공단, ‘창원레포츠파크’로 새출발20년 만에 사명 변경·사업 다각화창원경륜공단이 올해부터 ‘창원레포츠파크’로 새롭게 출발했다. 창원경륜공단은 지난 31일, 20년 만에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김도훈 이사장이 31일 창원레포츠파크 입구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공단기를 들고 있다./창원레포츠파크/
이날 공단은 주된 사업인 경륜과 누비자에만 국한돼 있던 사업영역 확대와 ...김용훈 기자 2021-01-03 15:51:00
최고 몸값 기록…루친스키·알테어 올해도 NC 유니폼 입는다3년차 루친스키 180만달러, 최고액 기록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타자 에런 알테어가 올 시즌에도 NC의 유니폼을 입는다. 루친스키는 총액 180만달러로 재계약해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알테어도 140만달러로 외국인 타자 중 최고 몸값이다.
NC는 루친스키, 알테어와 지난 1일 재계약했다. NC는 루친스키, 알테어에게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지만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 재계약 소식을 가장 늦게 알렸다. 결과는 최고액을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올해 40만달러가 오른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김용훈 기자 2021-01-03 14:28:15
경남FC,용인대 진세민·김민섭 등 신인선수 4명 영입경남FC가 대학 축구 강호인 용인대의 진세민(23)·김민섭(21), 화성FC 출신 김범진(23), 단국대의 이의형(22) 등 4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진세민은 경남 밀성중, 경기 태성고, 용인대를 거친 공격형 미드필더다. 측면 공격까지 볼 수 있는 자원으로 패싱력과 수비 가담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진세민은 “고향 팀인 경남에 입단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1년에는 팀 승격을 위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민섭은 포항 U-15, U-18 출신으로 용인대의 1, 2학년 축구...김용훈 기자 2021-01-03 13:16:48
프로농구 LG, 챔프전 MVP 화이트 영입…부상 라렌 공백 메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농구 창원 LG가 부상 중인 캐디 라렌(29·204㎝)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테리코 화이트(31·192㎝)를 영입한다.LG는 현재 국내에 머무는 화이트의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10일 원주 DB와 경기부터 화이트를 기용할 예정이다.LG가 화이트를 영입한 데에는 다소 운이 따랐다.LG는 지난해 12월 24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 도중 라렌이 오른쪽 발을 다쳐 앞으로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일시 교체 ...2021-01-03 09:51:08
프로야구 NC '우승 주역' 루친스키·알테어와 재계약루친스키 180만달러·알테어 140만달러에 합의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 외야수 에런 알테어와 2021시즌도 함께 한다.NC는 1일 루친스키, 알테어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180만달러에 재계약했다.알테어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140만달러에 사인했다.루친스키는 2020년 정규시즌 30경기에...2021-01-02 11:57:19
[스포츠가 좋아] 거제 삼룡초 수영부 강민성“코로나 끝나면 끝내줄 준비 끝”“언젠가 코로나19가 끝나면 대회에 나갈 수 있겠죠?”
거제 삼룡초등학교 수영부 강민성(11)군은 하루빨리 대회가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는 스포츠계도 강타했다. 스포츠 꿈나무들도 피해갈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성인 대회는 제한적으로나마 열렸지만 유소년 및 청소년 대회는 대부분 취소됐다. 실력을 검증받고 기량을 발휘해야 할 꿈나무들에게 올 한 해는 실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희망마저 꺾을 수는 없다.
...김용훈 기자 2020-12-29 21:10:54
이기흥·강신욱·유준상, 대한체육회장 선거 3파전이종걸 전 의원은 강신욱 지지 선언하며 하루 만에 출마 철회내년 1월 18일 열리는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이기흥 현 체육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2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 회장과 강 교수, 유 회장이 이번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다.이기흥 회장은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 대한수영연맹 회장(2010∼2016년) 등을 거쳐 2016년 10월 통합 대한체육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당선돼 4년간 이끌었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도 선출됐다.
...2020-12-29 18:53:41
NC ‘원투펀치’ 이끌 새 외인 선발투수는?NC 철벽보안 “곧 영입 마무리”올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지만 NC는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28일 현재 KBO 10개 구단 중 2021년 외국인 선수 계약을 1명도 체결하지 않은 구단은 NC가 유일하다. 그만큼 NC는 수준급 외국인 투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친스키
NC는 지난 2일 발...김용훈 기자 2020-12-28 21:37:04
5연패 수렁 빠진 창원LG, 라렌 빈자리 컸다울산현대모비스에 75-90 패…1쿼터 앞섰지만 2쿼터부터 무너져창원LG 세이커스가 캐디 라렌이 빠진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5연패다.
창원LG는 28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5-90으로 패했다.
LG는 부상으로 빠진 주전 외국인 선수인 캐디 라렌의 공백에도 1쿼터를 앞서며 맹공을 펼치는 듯 했다. 하지만 2쿼터에 역전을 허용한 후 쿼터를 거듭할수록 점수차는 벌어졌다. 윌리엄스가 전 쿼터를 소화하며 20점을 쓸어담았지만 LG는 라렌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김용훈 기자 2020-12-28 21:18:56
경남FC 선수단 연봉 K리그2 ‘2위’연봉총액 69억2906만원 기록2020시즌 경남FC의 선수단 연봉총액은 69억2906만원으로 K리그2 10개 구단 가운데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2020시즌 K리그1(1부리그) 11개 구단(군팀 상주 상무 제외)과 K리그2(2부리그) 10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승리수당, 무승부수당, 출전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대상은 2020시즌 각 구단에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다.
K리그2 10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421억396만7000원, 1인...김용훈 기자 2020-12-28 20:50:17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 중상위권 도약 나선다서울시청에 31-23 승리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연패를 끊고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경남개발공사는 28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23으로 승리했다.
28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남개발공사-서울시청과 경기에서경남개발공사 김보은이 슈팅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이...김용훈 기자 2020-12-28 17: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