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오늘부터 ‘전국 중등 축구 꿈자람 페스티벌’상위 57개팀 참가… 13일까지 열려전국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0 전국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이 4일부터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는 13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 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축구리그 상위권 57개 팀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토너먼트 형태로 개최한다.무관중 경기로 진행돼 선수단 외에는 대회 참가가 불가하며, 학부모와 관계자, 축구팬들을 위해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STN sports’...김성호 기자 2020-12-04 07:53:55
'아듀~ 라이트'… NC, 새 외국인 투수 영입한다라이트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올라NC 다이노스의 선발로 활약했던 외국인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팀을 떠난다.
3일 KBO에 따르면 10개 구단의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총 55명이 올랐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내년에 재계약을 할 수 없다.
이 중 외국인선수는 NC 마이크 라이트를 비롯해 LG 타일러 윌슨, 키움 제이크 브리검·에디슨 러셀, 롯데 아드리안 샘슨, 삼성 다니엘 팔카, SK 리카르도 핀토·타일러 화이트, 한화 워윅 서폴드, 브랜든 반즈 등 10명이다.
최고구속 시속 154㎞의 빠른 공을 던지는 NC 라이트는 올 정규시즌 11승 9패 평균자책점 4.68...김용훈 기자 2020-12-03 16:55:49
경남대 임상빈·왕덕현 “내가 최강장사”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경장급·용사급 우승경남대학교 경장급 임상빈(체육교육학과 1년)과 용사급 왕덕현(체육교육학과 3년)이 제17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상빈은 3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학부 경장급에서 대구대 이준영을 2-1로 누르고, 왕덕현은 용사급에서 단국대 유정훈을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남대 씨름부 임상빈이 3일 창녕에서 열린 제17회 학산배 전국씨름대회 대학부 경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현근 기자 2020-12-03 16:54:53
종료 1.7초전 아쉬운 사인미스…LG, SK에 3점차 패배후반 집중력 빛나…김시래 활약 맹추격 4쿼터 종료 1.7초. 사인 미스로 공격기회를 날려버렸다.
창원LG 세이커스가 서울SK 나이츠에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창원LG는 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SK와의 경기에서 84-87로 패했다.
1쿼터를 동점으로 마무리한 LG는 이후 SK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3쿼터에서 17점차로 뒤졌던 LG는 4쿼터 후반 들어 김시래의 활약으로 맹추격을 벌이며 1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쿼터에서 ...김용훈 기자 2020-12-02 21:39:55
생활체육 김해 재믹스축구클럽, 2년 연속 K5 챔피언십 준우승결승에서 충북 SMC엔지니어링에 0-1로 아쉽게 져순수 동호인으로 구성한 김해 재믹스축구클럽이 생활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0 K-5 챔피언십(왕중왕전)’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재믹스는 지난달 29일 결승전에서 초대 챔피언인 충북 SMC엔지니어링 직장팀에게 0-1로 패하며 또다시 준우승에 그쳤다.
생활체육 최강자를 가리는 ‘2020 K5 챔피언십(왕중왕전) 대회’는 지난달 21일 개최돼 10강과 6강까지 토너먼트를 거쳐 28일 준결승전에 이어 29일 결승전에 올랐다.
...이현근 기자 2020-12-02 16:53:49
NC, 올시즌 골든글러브 몇명이나 나올까NC 전 포지션에 후보 나와 총 12명NC 다이노스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KBO 골든글러브에 전 부문에서 후보가 나왔다.KBO는 2일 올 시즌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이다. 이 중 KBO리그에서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10개 구단 중 12명의 후보를 낸 NC는 두산, KT와 함께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KT는 총 14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NC의 각 부문별 최종후보는 투수에 마이크 라이트·드루 루친스키·원종현, 포수에 양의지,...김용훈 기자 2020-12-02 16:52:19-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오늘부터 창녕서 열려제17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고 대학부·고등부 단체전과 체급별 개인전(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만 열리며, 331명의 선수가 참가한...이현근 기자 2020-12-02 10:13:55
[스포츠가 좋아] 경남체고 서민제“아버지가 못 이룬 올림픽 꿈 제가 이룰게요”“아버지께서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제가 이룰 겁니다.”한국 복싱의 미래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경남체고 복싱부 서민제(2학년·18)의 야무진 각오다.
경남체고 복싱부 서민제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빈말이 아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한 복싱부 입문 이후 중학교 1학년 때 전국신인선수권 최우수 선수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대회서 8체급을 석권하며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에 올랐다. 고등학교 진학 후 52kg급에서 뛰던 서민제는 키...이현근 기자 2020-12-01 21:46:40
LG 세이커스, 반등 노린다강병현 부상 변수에도 팀 전력 정비프로농구가 2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창원 LG세이커스가 반등을 노린다.
1일 현재 LG세이커스는 6승8패로 2020-2021 정규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중복 순위 등 9위까지 승차가 빽빽해 LG는 언제든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LG는 10위 원주DB보다 3게임차 앞서지만 1위 전주KCC와는 3.5게임차 뒤져 있다.
지난달 1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김용훈 기자 2020-12-01 16:59:51
LG세이커스 강병현 왼손 부상으로 공백 불가피훈련 도중 왼손 중수골 골절…완치까지 8주 정도 걸려창원 LG세이커스의 주장 강병현이 훈련 과정에서 왼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
LG세이커스에 따르면 강병현은 지난 29일 창원훈련장에서 연습 도중 왼손(손등 4번째 중수골)에 골절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강병현은 이튿날인 30일 수술을 받았고 경과는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골절상으로 인해 뼈가 붙는 등 완치될 때까지 최소 두달 정도 부상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강병현은 최근 부진을 보이긴 했지만 지난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4강을 이끈 주역이었고 올시즌에도 팀의 분위기를 이끌며 주장을 맡...김용훈 기자 2020-12-01 15:10:54
NC 박석민, KBO 출루율상 수상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KBO 출루율상을 수상했다.KBO는 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O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시즌 출루율 0.436으로 1위를 차지한 박석민은 출루율상으로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에서 출루율상을 받은 NC 박석민이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이날 개인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석민은 영상을 통해 ...김용훈 기자 2020-11-30 17:26:19
나성범, MLB 진출 도전한다NC 다이노스가 KBO에 나성범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나성범은 진흥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년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경기 출전, 3689타수 1170안타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 타율 0.317을 기록했다. 올해는 34개의 홈런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나성범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김용훈 기자 2020-11-30 17:26:09
경남FC, 1부 승격 좌절됐지만 내년 큰 희망을 남겼다기대속 출발했지만 중위권 추락 등 부침 겪고 플레이오프 진출 성과경남FC는 올 시즌 아쉽게 1부승격에 실패했지만 ‘기대, 혼란, 저력, 희망’ 4가지 강렬한 키워드를 남기며 내년을 더 고대하게 했다.
◆기대= 경남FC는 2019년 충격의 2부리그 강등을 당했지만 2002년 월드컵 스타 설기현 감독을 영입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40살의 젊고 유럽무대 경험이 많은 설 감독은 큰 전력 변화없이 기존 선수 상당수를 잔류시키고, 백성동과 황일수, 장혁진 등을 영입해 제주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과 3강으로 꼽혔다. 자신보다 6살이나 많은 선배인 김종영 수석코치를 영입하는 파격을 보였으며, 전...이현근 기자 2020-11-30 13:29:12-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 개막전 참패…불안한 출발삼척시청에 17-24로 완패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개막전에서 삼척시청에 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8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17-24로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시즌 2번 맞붙어 모두 이긴 삼척시청과 맞섰지만 애초부터 이길 수 있는 팀 여건이 되지 ...이현근 기자 2020-11-30 13:25:23
- 경남체육회, 비대면(온라인)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개최경남도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온라인 수업으로 저하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 경남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을 비대면 대회로 병행해 개최한다.당초 스포츠한마당은 대면 대회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구(8인제, 11인제), 농구(3대3), 배드민턴(복식), 줄넘기(4인제), ...이현근 기자 2020-11-30 13: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