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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우변의 침입
2006년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제2국
제3보(61~90) 우변의 침입흑61은 이런 정도. 흑이 69로 응하면 귀살이가 남게 되고 67이면 백69로 끊어 상용의 삭감 수단이 생긴다. 백62의 응수를 보고 백66으로 둬 우변의 흑 진영에서 수를 내려고 한다. 흑67에 백68을 선수해두고 백70으로 깊숙이 쳐들어갔다...
2016-11-23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실리 부족
2006년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제2국
제2보(31~60) 실리 부족흑31은 지나가는 길에 선수를 한 것인데 백A로 이으면 좌변을 넘어가겠다는 것인데 이래서는 형세가 여의치 않다고 본 백은 32를 선수하고 흑33에 백34로 반발했는데 흑35가 실수. 38에 뒀으면 백이 곤란했다. 백36에서 38이 제격으로 흑...
2016-11-22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실수
2006년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제2국
제1보(1~30) 실수이 바둑은 2006년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제2국으로 허영호 5단(당시)과 원성진 7단(당시)의 대결보다. 결승 1국에서 다 이긴 바둑을 막판 실족으로 반집의 역전패를 당한 원성진은 이 판을 설욕해서 결승 대국을 하고 싶을 것이며...
2016-11-21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52) 소탐대실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총보(1~152) 소탐대실백6은 유연한 수며 흑9는 15가 보통. 백12의 갈라치기에 흑13이 강수나 백14에서 백16으로 모양을 잡고 백26까지 확실하게 안정했다. 백30에 흑31로 반발했지만 흑37까지 백이 편해졌는데 백44가 실수로 55의 오른쪽으로 늘어 참아야 했다....
2016-11-18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2) 백 승세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제5보(121~152) 백 승세백122로 흑 석 점을 손에 넣어서는 미세하나마 백이 유리한 형세가 됐다. 백124에서 백126으로 흑 한 점을 잡아 흑A의 절단에 대비했는데 흑127은 손을 빼면 젖힘을 선수로 당하며 백 대마가 완생이 되므로 당연하며 백128의 선수는 백 ...
2016-11-17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형세불명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제4보(91~120) 형세불명흑91로 한 칸 뛰어 도망칠 때 백92로 앞길을 차단하고 나섰는데 흑은 93에서 95로 나가 진로를 개척할 수밖에 없다. 백96을 선수하고 98로 공격해 지금까지 유연하게 뒀던 백이 마침내 칼을 뽑았다. 그렇지만 백98은 100으로 멀리서 흑의 ...
2016-11-16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공격 개시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제3보(61~90) 공격 개시흑61은 당연해 보였지만 느슨한 수로 흑76으로 크게 그물을 쳤으면 백이 어려운 국면이 되었을 것이다. 상변 백돌이 몰리면서 중앙의 흑세가 한없이 커지게 된다. 백62로 두게 돼서는 백이 한숨을 돌렸다. 여기서 흑은 63에서 67까지를 선...
2016-11-15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실수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제2보(31~60) 실수김수준은 1797년 서울 출신으로 92년 도일해 조치훈 문하에 입문, 2005년도에는 신인왕전에서 우승하고 기성전 최고기사 결정전에도 진출했으며 2011년에는 명인전 리그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한국인으로서 일본기원 기사다....
2016-11-14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차분한 응수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
제1보(1~30) 차분한 응수이 바둑은 2006년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으로 진시영 2단(당시)과 김수준 7단(당시)의 대결보다.흑1, 3의 소목과 화점에 백은 2, 4의 소목으로 대항. 흑5의 걸침에 백6의 마늘모는 천천히 두겠다는 생각이다. 흑7과 ...
2016-11-11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34) 실수가 패인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
총보(1~134) 실수가 패인흑9의 걸침에 백10은 하변을 키우기 위한 것이며 백16까지 됐을 때 흑17은 쉽게 안정하겠다는 뜻이다. 흑25는 좋은 타이밍이며 백26으로 하변을 지켰지만 뒷문이 열려 별 게 없다. 흑이 좌상 귀에서 살고 백36까지 됐을 때 흑37은 65의 ...
2016-11-10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34) 패착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
제4보(91~134) 패착흑91로 이었을 때 백은 92로 연결을 확실히 하고 중앙 흑 돌의 공격에 기대를 거는데 흑93으로 96하면 백102를 당해 수습이 어려우므로 하변을 위협하면서 수습하려 했는데 백94에서 96이 공격으로 수비를 대신한 정수였다. 흑99로 나올 때 백...
2016-11-09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실수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
제3보(61~90) 실수흑61로 늘었을 때 백62로 따라 나가고 백64로 막았다. 흑65에서 67은 백A로 나와 끊는 수에 대비한 것인데 백68때 흑69로 이은 수가 큰 실수로 70으로 두는 것이 현명했다. 백69로 흑 한 점을 따내면 흑B로 백 넉 점이 흑의 수중에 들어가므로...
2016-11-08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삶의 자세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
제2보(31~60) 삶의 자세이세돌은 구이저우 커소우팅에서 갑조 리그 3년째를 맞았는데 지난해 2위에 오른 구이저우 팀은 이세돌을 앞세워서 첫 우승의 꿈을 이루려 하고 있다.흑31에 귀에 쳐들어 간 것은 현명한 판단으로 흑A에 젖히는 것은 백21로 막아 백이 원...
2016-11-07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타이밍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
제1보(1~30) 타이밍이 바둑은 2006년도 중국 갑조 리그 구이저우 커소우팅 팀의 이세돌 9단과 징시 신씽 팀의 류싱 7단(당시)과의 대결보다. 중국은 리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역연고제를 도입했고, 갑조·을조·병조 세 리그를 운영하며 성적에 따라 오르내리...
2016-11-04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51) 행운의 승리
2006년도 제19회 후지쓰배 본선 2회전
총보(1~151) 행운의 승리흑17, 19로 하변에 포진할 때 백20으로 침입했는데 흑21에 백22해 백24로부터 접전이 벌어졌다. 백36까지 밀고서 백42로 귀를 살렸고 흑43에서 45로 전투가 시작됐는데 흑59로 흑이 주도권을 잡았다. 백68은 요소며 백70까지 됐을 때 흑7...
2016-1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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