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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양면 공격
제4보(91~120) 양면 공격조선족 기사 박문요는 영재를 발굴해 집중 조련하는 중국의 엘리트 양성 시스템이 탄생시킨 재목이다. 재기보다는 균형을 맞춰 가는 타입으로 2004년도 LG배 세계기왕전 4강 진출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흑91은 눈모양의 급소인데 백9...
2016-08-25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큰 피해
2006년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 바둑대전 제1국
제3보(61~90) 큰 피해흑61로 단수 칠 때 백62를 선수하고 64로 몰아서 흑65에는 백66으로 잇고 흑67에 백68로 젖히게 돼서는 백이 수습에 성공한 모습이다. 흑69에서 71의 굴복이 할 수 없을 때 백72로 이어서 귀의 흑 두 점이 죽게 됐다. 흑73에서 75의 패는 ...
2016-08-24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제2보(31~60) 강수 흑31, 33은 귀의 실리를 챙기기 위한 것인데 백34가 강수. 흑35를 37하면 백A로 호구치게 되며 흑B때 백C를 선수하게 돼 백 모양이 좋아지므로 35했는데 이번에는 백36, 38로 반발해 백42까지 흑의 진지였던 우변이 백 집으로 둔갑...
박영선 기자 2016-08-23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2006년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 바둑대전 제1국
제1보(1~30) 1번 타자 이 바둑은 2006년 제1회 강원랜드배 한·중 바둑대전 제1국으로 이세돌 9단과 중국의 박문요 4단과의 대결보다. 강원랜드배 한·중 바둑대전은 6:6의 연승전으로 진행된다. 한동안 잘나가던 한국이 응씨배, 삼성화재배, LG배를 ...
박영선 기자 2016-08-22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73) 7연패 좌절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총보(1~173) 7연패 좌절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한국의 주장 이창호 9단이 일본의 주장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173수만에 백 불계패를 당해 한국의 대회 7연패가 좌절됐다. 한국은 조한승이 중국의 2장 창하오 9...
2016-08-19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6보(151~173) 일본 우승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6보(151~173) 일본 우승흑151의 단수에서 153으로 나가 놓고 백154로 막을 때 흑155, 157로 나간 것이 좋은 수순으로, 초읽기에 몰리면서도 수를 정확하게 읽었다. 백158로 끊고 160으로 둘 수밖에 없으며 흑161은 시간 연장책. 흑163에서 167이 좋은 수로 백...
2016-08-18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0) 승부처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5보(121~150) 승부처흑121로 지키고 백122에서 124로 탈출할 때 흑은 125로 중앙으로 머리를 내밀었고, 백은 126에서 128로 좌변의 백 한 점을 연결할 때 흑129의 큰 곳을 두어 형세는 지극히 미세한 국면이 됐다. 백132에 흑133은 그냥 135로 느는 것이 좀 더...
2016-08-17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서로 실수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4보(91~120) 서로 실수흑91의 보강은 절대인데 백92로 되어서는 흑이 많이 당한 모습이다. 흑93도 작은 수로 A로 하변을 벌리는 것이 더 컸다. 흑이 우변을 잡았다고 해도 우하귀와 하변을 모두 백에게 빼앗겨서는 미세한 승부가 됐다. 흑103도 이상한 수로 B...
2016-08-16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실수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3보(61~90) 실수이창호 9단과 요다 9단은 99년 TV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 결승전 단판 승부에서 한 번 겨뤘는데 당시에는 이창호가 패했다.흑61에 백62는 절대며, 흑63으로 몰고 가서 이하 흑69까지 틀어막는데 백70에 흑71로 저지하고 73에서 75로 뒷수를 ...
2016-08-12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반발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2보(31~60) 반발농심배에서 한·일 최종 결승국은 처음인데 이창호는 7연패 및 15연승에의 도전이며 요다 9단으로서는 그동안 일본 바둑의 부진을 씻을 좋은 기회를 얻어 두 기사의 어깨가 무척 무겁다.흑33은 너무 좁게 벌린 듯하지만 이쪽을 튼튼히 지켜 놓아...
박영선 기자 2016-08-11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강수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
제1보(1~30) 강수이 바둑은 2006년도 제7회 농심라면배 최종국으로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과의 대결보다. 지난해 농심배에서 막판 기적의 5연승을 거둬 새로운 역사를 썼던 이창호. 이번에는 한 판만 이기면 한국의 7연패를 기록할 수 ...
박영선 기자 2016-08-10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50) 반집의 제왕
2005년도 제1회 강원랜드배 제5국
총보(1~150) 반집의 제왕흑19까지 정석이 됐을 때 백20의 공격에 흑21은 22가 보통. 백26에 흑27이 불가피해서 백28로 좌변 백모양이 좋아졌다. 흑29는 39로 하변을 키울 자리며 백30의 공격에 흑31로부터 백38까지는 백이 활발한 모양이다. 백40에 흑41에서 43...
2016-08-09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0) 백 반집승
2005년도 제1회 강원랜드배 제5국
2005년도 제1회 강원랜드배 제5국● 5단 왕시(중국) ○ 9단 안조영(한국)흑121로 젖힐 때 백122에서 124를 선수하고 백126으로 흑 한 점을 잡아 이제는 아무런 걱정거리도 없어졌다. 여기까지 와서는 사실 집 차이가 많이 나서 백 낙승의 국면인데, 형세가 좋아도 ...
2016-08-08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승부 결정
2005년도 제1회 강원랜드배 제5국
제4보(91~120) 승부 결정흑91은 축으로 몰린 흑 한 점이 빠져 나오는 것을 노린 것인데 백92가 겁먹은 수로 93으로 두고 흑92때 94로 뻗어 나왔으면 실전과 같이 하변에 큰 흑집이 생길 수 없어 바둑이 일찍 끝났을 것이다. 흑A로 나오면 98로 장문을 씌워서 약...
박영선 기자 2016-08-05 07:00:00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경솔
2005년도 제1회 강원랜드배 제5국
제3보(61~90) 경솔흑61로 씌움을 당해서는 백이 난처하게 됐다. 백62로 붙여 흑의 응수를 보는데 흑63이 기회를 놓쳤다. 여기서는 A로 둘 곳. 다음 흑64와 B를 맞보기로 해서 백이 곤란하다. 백64를 선수하고 백66으로 붙이게 돼서는 백이 수습된 모양이다. 흑...
2016-08-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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