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4회 키스비젼 프로그램 본선대회 개최중학교 2학년 대상, 최종 합격생 미국어학연수 기회 제공
함양군 글로벌 인재육성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키스비젼 프로그램 2차 본선대회가 22일 열렸다.
이날 군에 따르면 기관단체청사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함양중·함양여중 등 예선 통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키스비젼 프로그램'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제14회 키스비전프로그램 본선에 서춘수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학생들의 글로벌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서희원 기자 2019-02-22 16:13:20- 한국남부발전, 바람으로 국내 최대 풍력발전량 기록바람으로만 1.6TWh 전력 생산해 국내 최대 발전량 기록부산 본사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이 국산 풍력발전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기자재를 활용한 풍력 발전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4년 제주도에 6MW 규모의 한경풍력 1단계 발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5기, 137.2MW 발전 용량의 풍력발전기를 운영해 올 연말 강원 태백에 귀네미...김한근 기자 2019-02-22 16:10:47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21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 사례 전파 및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 산불경보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조치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는 등 2019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희원 기자서희원 기자 2019-02-22 15:55:47
'쩍'하는 소리 나더니 지름 4m 바위 쿵…부산 산비탈 붕괴 현장복구작업·안전진단 중단…추가 피해 우려 부산 지하철 공사현장 주변 산비탈 일부가 무너진 현장에서 대형바위가 떨어지는 등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장에서 지름 4m가량 바위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한 목격자는 "쩍하는 바위가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산 중턱에서 바위가 떨어져 굴러떨어지면서 몇 개로 갈라지며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취재진과 공사 관계자 등이 놀라 소리를 치며 대피했다.
바위가 안전펜스에 걸쳐 도로까지 굴러들어오지 ...2019-02-22 14:13:20
세종보·죽산보 첫 해체 결정…공주보는 다리만 남기고 철거금강·영산강 5개 보 처리 방안…백제보·승촌보는 상시 개방4대강의 자연성 회복 방안을 추진해온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가 22일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가운데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이 합리적이라는 게 기획위원회의 결론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16개 보에 대해 처음으로 나온 처리 방안이다. 일부 지역 주민은 농업용수 부족 등을 제기하며 보 해체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기획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2019-02-22 14:03:56
한국당 지지층서 황교안 지지도 52%…전체는 오세훈 1위[한국갤럽]문대통령 국정수행 긍정·부정평가 45%로 동률…20대·학생층 큰 폭 하락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 가운데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30%대 후반을 기록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다만 한국당 지지층에선 황교안 후보가 50%를 넘어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다.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였다.
하지만 한국...2019-02-22 13:58:37
대법원 “판결 내용이나 결과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보장”“판결 불복은 헌법·법률이 정한 상소 절차 통해 이뤄져야”대법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유죄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판결 내용이나 결과에 대한 국민의 비판은 당연히 보장돼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22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사개특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윤한홍 의원에 이러한 내용의 입장문을 제출했다.
앞서 윤 의원은 민주당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경수 판결문'을 분석, 비판한 데 대한 대법원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대법원 측에 전달했다.
대법원은 '헌정사에서 법원 판결에 대해 각 정당이 분석 간...2019-02-22 13:55:54
문대통령 “아주 특별한 관계"…모디 “형제처럼 따뜻하고 편해”靑서 한·인도 정상회담…문대통령 “카슈미르 테러 애도, 반문명적 범죄”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모디 총리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가 친구 같은 아주 특별한 관계로 더욱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단독 정상회담에서 "올해는 양국에 특별한 해로 인도는 위대한 정치인 마하트마 간디의 탄생 150주년이고, 한국은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작년 인도 국빈방문 이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폭넓게 발전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우리 정부가 추...2019-02-22 13:48:04
[북미회담 D-5] '하노이담판' 열기 고조…의제·의전 막바지 조율비건-김혁철, 하노이서 비핵화-상응조치 협의 이틀째…의전협상도 별도 진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27∼28일)이 22일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회담장소인 하노이 안팎에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북미 당국자들이 의전과 의제 협상을 투트랙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중 접경인 중국 단둥을 통제하는 동향이 포착돼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에 가기 위해 열차로 북·중 국경을 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노이에서는 이번 주 들어 북한과 미국 ...2019-02-22 13:44:08
[북미회담 D-5] “단독·확대회담·오찬”…하노이담판 1박2일중 하루만 열리나“1차때와 형식 비슷”…27일 베트남 정부인사 면담→28일 핵담판 시나리오 유력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실제로는 28일 당일치기 일정으로 열리는 시나리오가 유력해 보인다.
다만 27일 북미 정상이 함께 하는 이벤트가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 당국자는 21일(현지시간) 이번 2차 핵 담판의 일정과 관련, "추후에 나올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와 포맷(형식) 면에서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언론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일대일로...2019-02-22 13:38:45
인도 모디 총리 '석가모니 보리수' 김해시에 직접 기증인도 정부가 외국 지자체에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
불교 발생지인 인도에서 신성시되는 '석가모니 보리수'를 인도 총리가 직접 김해시에 기증해 양 측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을 끌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서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의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을 기증받았다. 허 시장은 22일 한-인도 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오찬에도 참석했다.
그동안 인도 정부는 태국, 스리랑카 등 7개 국가에 석가모니 보리수 8본을 기증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한-인도 정상회담의 우호 상징목으로 기증받...김명현 기자 2019-02-22 13:21:41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 업무협약지역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돕기 위한 협업 추진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가 20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굿네이버스 권민정 경남울산본부장,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박종주 관장(시민복지과장) 등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 직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종주 시민복지과장, 권민정 경남울산본부장 순)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김명현 기자 2019-02-22 13:17:33
거제서 회 먹은 관광객 8명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역학조사22일 오전 3시 20분께 경남 거제시 한 호텔에서 A(46·여)씨와 B(15)군 등 일가족 8명이 복통·설사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에서 다른 가족 14명과 함께 거제로 여행 온 이들 8명은 전날 저녁 무렵 인근 가게에서 회 등을 사 호텔에서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날 오전부터 A씨 등과 가게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연합뉴스/
2019-02-22 11:20:46- 전자제품 매장서 전기면도기 훔친 60대 구속마산동부경찰서는 전자제품 매장에 들어가 전기면도기를 훔친 혐의(절도)로 A(66)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 들어가 각각 41만원, 16만원 상당의 전기면도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그러나 범행을 전...도영진 기자 2019-02-22 09:40:34
법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정규직 인정법원이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사내협력업체 직원 111명을 한국지엠 정규직 신분이거나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창원지법 민사5부(이원석 부장판사)는 21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사내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 111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 했다.
재판부는 "사내협력업체가 원고들을 고용했지만, 한국지엠 소속 노동자들 작업 시작·종료시간, 식사·휴식 시간 등이 동일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지엠이 사실상 원고들을 직접 지휘·감독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원고...조고운 기자 2019-02-22 08: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