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KBO 첫 4년 연속 170안타NC, 넥센에 2-8로 져 6연패
NC 다이노스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NC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즌 15차전에서 2-8로 역전패해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NC의 시즌 성적은 56승 1무 82패가 됐으며, 넥센과의 시즌 상대전적은 6승 9패로 벌어졌다.
출발은 좋았다. NC는 2회초 선두타자 스크럭스가 넥센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쏘아낸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다.
NC는 4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권희동은 이승호를 상대로 4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40㎞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이한얼 기자 2018-09-30 22:00:00- NC 병살타 4개에 스스로 발목 잡혀... SK에 2-6 패SK, 남은 경기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대포 두 방으로 NC 다이노스를 격침하며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NC는 '불펜진'만 등장한 SK 마운드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를 6-2로 눌렀다.
최근 4연승 행진을 이어간 SK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2018-09-29 10:53:24
NC 마운드 ‘와르르’… 3연패 수렁SK와 인천 원정경기 4-11 완패
공룡군단의 마운드가 초토화됐다.
NC 다이노스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11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진 NC의 시즌 성적은 56승 1무 79패가 됐으며, SK와의 시즌 상대전적은 5승 10패가 됐다.
선취점은 NC에게서 나왔다. 1회초 2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이 SK 선발 켈리의 149㎞ 초구를 상대로 방망이를 휘둘러 좌월 선취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NC 선발 이재학이 1회말 한동민을 볼넷 출루시킨 1사 1루 ...이한얼 기자 2018-09-27 22:00:00
NC, 불펜 방화에 승리 날아갔다부산 원정서 롯데에 7-10 역전패
공룡군단의 불펜 방화가 계속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10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56승 1무 78패가 됐으며, 10위 KT와의 승차는 없어졌지만 승률에서 약간 앞서 9위를 유지했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3회초 2사 이후 박민우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권희동은 롯데 선발 김원중의 143㎞ 속구를 맞받아쳐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선취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NC 김형준(오른쪽)이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 도...이한얼 기자 2018-09-26 22:00:00- 아기공룡 11명 전원 입단계약 도장2차 1R 지명 송명기 1억6000만원 NC 다이노스는 2019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이들 11명의 연봉은 2700만원으로 동일한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에 계약한 선수는 장신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구위로 차세대 선발감으로 평가받는 송명기(1억6000만원)다.송명기는 지난 10일 열린 2019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N...이한얼 기자 2018-09-27 07:00:00
NC 스크럭스, 8회 역전 스리런포로 두산 정규리그 우승 확정 저지두산, 패하고도 매직넘버 '1'…한화, KIA 꺾고 3위 수성
NC 다이노스가 재비어 스크럭스의 극적인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의 안방 우승 축포를 저지했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스크럭스의 좌월 3점포로 전세를 뒤집고 4-3으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에게 막혀 7회말까지 단 1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1-2로 끌려가던 NC는 8회말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스크럭스는 두산의 네 번째 투수 박신지의 초구 직구(146㎞)가 한복판으로 몰리자 이...2018-09-23 21:09:41
아! 9회말…NC, 쓰라린 역전패광주 원정서 KIA에 6-7 패
공룡군단이 9회말 쓰라린 역전패를 맛봤다.
NC 다이노스는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4차전에서 6-7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55승 1무 74패가 됐으며, KIA와의 시즌 상대전적은 8승 6패가 됐다.
NC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잡았다. 1회초 박민우, 권희동, 나성범이 3연속 출루해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 모창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스크럭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고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NC는 KIA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나온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3점...이한얼 기자 2018-09-20 22:30:00
NC, 9회 수비 실책에 무릎 꿇었다한화에 4-7 패 … 강윤구 패전투수
NC 다이노스가 수비 실책으로 고개 숙였다.
NC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5차전에서 4-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55승 1무 73패가 됐으며, 한화와의 시즌 상대전적은 7승 8패로 한 걸음 벌어졌다.
NC는 선취점을 뺏기고 불리하게 출발했다. 1회초 NC 선발 김건태가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이용규를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한화 주포 송광민에게 선취 투런포를 얻어맞고 2점을 뺏겼다.
19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한화의 경기. 6회말 1사 1,3루때...이한얼 기자 2018-09-19 22:20:00
NC 권희동 살아났다3~4월 타율 0.207, 6월 0.175 저조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사진)이 완전히 부활했다.
권희동은 지난 2013 KBO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데뷔 첫해이던 2013시즌 15홈런 54타점을 몰아치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4시즌에는 7홈런 36타점으로 주춤했지만 타율을 0.285(2013시즌 0.203)로 끌어올리는 등 정교함을 더하면서 NC의 주축 멤버가 될 기틀을 마련했다.
권희동의 진가는 지난해 드러났다. 2015년 상무야구단에 입단해 군 복무를 마친 이후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것. 그는 지난해 ...이한얼 기자 2018-09-20 07:00:00
NC, 한화에 10-3 완승권희동, 3타점으로 승리 견인
공룡군단의 ‘가을 기세’가 매섭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0-3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55승 1무 72패가 됐으며, 한화와의 시즌 상대전적은 7승 7패로 동률이 됐다.
NC는 시작부터 맹폭을 퍼부었다. 1회말 박민우·권희동이 연속 출루로 밥상을 차렸다. 무사 1, 2루 상황에 나성범이 땅볼을 쳤지만 한화 유격수 하주석의 실책을 얻어내 박민우가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모창민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 1사 1루 상황에 스크럭스·박석민이 2연속 사사구로 출루, 1사 ...이한얼 기자 2018-09-18 22:00:00
공룡, 가을바람 타고 거인 잡나NC, 최근 7승 1패로 ‘펄펄’
NC 다이노스가 가을바람을 타고 막판 순위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NC는 17일 현재 54승 1무 72패로 리그 9위에 올라 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내리 3연패해 당시 9위 KT, 8위 롯데에게 각각 3경기, 8.5경기 차로 뒤처져 있었지만 지난 7일부터 열린 8경기에서 무려 7승 1패를 기록하면서 KT를 1.5경기차로 누르고 9위에 안착했다. 8위 롯데와의 승차도 1.5경기에 불과하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투타 밸런스가 되살아나고 있다. NC는 이번 달 치른 11경기에서 7승 4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3.62으...이한얼 기자 2018-09-17 22:00:00- 올 프로야구 정규리그 내달 13일 종료KBO, 잔여경기 내달 2~13일 열어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10월 13일에 끝난다.KBO 사무국은 정규리그 잔여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새로 편성된 잔여경기는 16일까지 우천 등으로 취소된 33경기이며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33경기를 기준으로 10월에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르는 팀은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로 나란히 11경기씩 치른다....2018-09-18 07:00:00
NC 6회 ‘와르르’… 7연승 마감구원 강윤구 4실점… 두산에 1-5 패
NC 다이노스의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췄다.
NC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3차전에서 1-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의 시즌 성적은 54승 1무 72패가 됐으며, 두산과의 시즌 상대전적은 3승 10패가 됐다. NC의 7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8위 롯데와의 승차는 1.5경기 차로 유지됐다. 롯데는 이날 넥센에 0-2로 패했다.
선취점은 두산에게서 나왔다. NC 선발 이재학이 1회말 허경민을 직선타로 엮어낸 이후 최주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박건우를 땅볼 아웃시킨 2사 2루 상황에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에게 적...이한얼 기자 2018-09-16 22:00:00
'7연승' NC와 '7연패' 롯데, 반 경기차 치열해진 8위 싸움9월 들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NC 다이노스가 8위까지 탈환할 기세다.
NC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즌 12차전에서 13-7 완승을 거두고 시즌 최다인 7연승에 성공했다.
NC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NC는 시즌 중 김경문 감독 사퇴로 어수선해진 분위기에서 최하위로 휴식기를 맞았다.
휴식기 이후 첫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NC는 그러나 이후 7경기에서 전승 가도를 달렸다.
9월 성적은 7승 3패로 리그 10개 팀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다.
지난 7일 LG 트윈스를 ...2018-09-15 21:57:53
'개인 최다 5타점' NC 박민우 “1점이라도 내자고 생각했다”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민우(25)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올리고 팀의 7연승에 앞장섰다.
박민우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톱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5타점 3득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NC는 박민우를 비롯해 나성범, 모창민, 이우성이 멀티히트를 쳐낸 데 힘입어 두산을 13-7로 꺾고 시즌 최다인 7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12일 탈꼴찌에 성공한 NC는 7연패에 빠진 8위 롯데 자이언츠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순위 역전을 눈앞에 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2018-09-15 21: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