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의 풍수지리] 생활 풍수 책을 내다
2019년 4월 10일 ‘생활 속의 풍수, 그 진리를 탐구하다’란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풍수를 처음 접했을 때, 음택(무덤)풍수가 주(主)를 이루었으며 현상의 깨달음에 의한 논리보다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을 통한 논리만 주창(主唱)하는 것은 아무 ...2019-04-26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잘되는 식당은 뭔가가 있다
현 정부 들어 자영업자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는 더하다. 충주시에 송어비빔회를 잘하는 식당이 있다. 번화가와 떨어진 곳인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꽤 알려진 맛집으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곳...2019-04-12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생기가 응집된 동의보감촌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에 맑고 좋은 기운을 받아 소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는 석경(石鏡), 귀감석(龜鑑石), 복석정(福石鼎)이라 이름 붙여진 바위가 있다. 바위는 태조산(太祖山)인 백두산에서 정기가 흘러 태백산맥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에서 결성된 ...2019-03-29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3·1운동의 주역들과 집터의 기운
충청북도 괴산군에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인한 치욕을 참지 못하고 자결 순국한 금산군수(錦山郡守) 일완(一阮) ‘홍범식(1871~1910) 선생 고택’인 동시에, 홍범식의 장남이며 근대역사소설의 이정표가 된 임꺽정의 작가 벽초(碧初) ‘홍명희(188...2019-03-15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줄을 서게 하는 식당의 비법
강원도 영월군에는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3년 만에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조선 6대 비운의 왕, 단종(재위 1452~1455)이 잠든 ‘장릉(莊陵)’이 있다. 장릉은 산줄기의 연장선상에 있으나 인작(人作·사람이 인...2019-02-22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노인성질환의 예방 및 대처 방법
얼마 전 모 박물관대학에 강연을 한 적이 있다. 50~70대 연령대로 현업을 하고 있는 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직장을 은퇴하고 새롭게 제2의 인생설계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었다. 삶의 목표가 있으면 노인성질환(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에 걸릴 확률...2019-02-08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무덤 많은 곳의 집터는 불길한가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의 산세가 깊은 곳에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가 처음 거처를 정한 가옥이며 그의 아들인 점필재 김종직(金宗直) 선생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추원재’가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김숙자 선생은 정몽주의 ...2019-01-25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황금돼지의 해인가, 진흙돼지의 해인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좋은 말로 ‘황금돼지의 해’라고들 한다. 기(己)는 오행으로 보면 흙이지만 색상은 금색이며 해(亥)는 12지신 중에 돼지를 뜻하기 때문이다. 돼지의 입장에서 본다면 황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 돼지는 흙이 있어야 거...2019-01-11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터줏대감과 같은 집이 있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승려이자 시인이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았던 월하 김달진(1907~1989) 선생이 태어나서 스물여섯까지 살았던 생가가 있다. 교편생활을 하던 1929년 순수 문예지 ‘문예공론’지에 양주동 선생의 추천으로 시 ‘잡영수곡’이 ...2018-12-28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도로는 물이며, 물은 재물이다
조선시대의 학자였던 조재삼(1808~1866) 선생이 지은 송남잡식(松南雜識)에 ‘작사도방 삼년불성(作舍道傍 三年不成)’이란 글귀가 있다. 길가에 집을 지으려고 하니 분분한 의견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짓지 못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지인이나 평소 친분이...2018-12-14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의 동선 효과
보성군 봉강리에 ‘명당’이라 불리는 정씨고택(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61호)이 있다. 주산(뒷산)인 일림산(664m)의 용맥(龍脈)은 ‘좌우요동’과 ‘상하기복’을 하면서 정씨고택까지 다다랐다. 대로(大路)에서 고택을 향해 뻗은 소로(小路)는 100여m 정도 ...2018-11-30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길흉을 알면 실패는 없다
안성시 모처에 위치한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 공장을 시세보다 꽤 싼 가격으로 매입하려는 사장이 계약 전에 풍수 감정을 의뢰해 방문한 적이 있었다. 매도하려는 사장은 경영이 악화되자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많은 부분을 양보하며 팔려고 했으나...이준희 기자 2018-11-16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자신의 묘를 직접 조성한 노인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과 함께 그가 상속받은 산의 한 자리에 자신과 아내의 신후지지(身後之地·살아 있을 때에 미리 잡아 두는 묏자리)로 정해둔 곳을 간 적이 있다. 신후지지는 수의(壽衣·염습할 때에 시신에 입히는 옷)와 함께 살아 있을 때 미리 준...2018-11-02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재수있는 집과 사계고택
필자에게 현장감정이 아닌 전화를 걸어 주택과 점포, 공장, 터 등에 대한 길흉을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장 감정을 통해 길흉을 판단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들이 차선책으로 묻는 것이라 신중을 기해 답변을 해준다....2018-10-19 07:00:00
- [생활 속의 풍수지리] 결혼과 장례 문화의 불편한 진실
세월이 흘러가도, 정권이 바뀌어도, 선진국이 되어가도 우리의 장례문화에 대한 변화는 좀처럼 도덕적 인식과 같이하지 않고 있다. 생각의 틀이 바람직한 장례문화의 방향으로 바뀌기는커녕 복잡다단한 생활 속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기발한 아...2018-10-05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