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藝), 그리고 만남] (7) 희곡작가 강수성과 연출가 장창석통영과 연극, 30년 우정의 끈연출가 장창석 희곡작가 강수성 강수성 희곡작가와 장창석 연출가가 통영 중앙시장 내 극단 벅수골 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구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통영의 예인 두 남자를 만났다. 만날 장소로 정한 벅수골 소극장은 두 사람의 판이한 분위기만큼 다소 생...황숙경 기자 2014-01-20 11:00:00
- [예(藝), 그리고 만남] (6) 서양화가 김인하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성중 이 남자들의 예술코드는 '순수' 장르 달라도 마음 통했다서양화가 김인하(오른쪽)와 김성중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가 도립미술관 앞뜰을 걷고 있다.예인(藝人)들의 껍질은 완강하다. 그 껍질 속에서 자신을 완성해 간다. 번데기를 지나 나방의 모양이 갖춰질 때면, 혹 누가 껍질을 찢고 해칠세라 더욱 단단해지고...2013-12-30 14:21:22
- [예(藝), 그리고 만남] (5) 이윤택과 이우걸이 한 약속우리의 예술은 ‘살아있는 詩’이우걸(오른쪽) 시조시인과 이윤택 연출가가 김해시 생림면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대화를 나누며 호탕하게 웃고 있다. 김해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우걸(오른쪽) 시조시인과 이윤택 연출가가 연극 소품인 폐차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발은 자유시였지만, 결국 다른 길을 택했다. 시조시인 이우걸과 연출...조고운 기자 2013-12-09 11:00:00
- [예(藝), 그리고 만남] (4) 시인 박서영과 사진작가 김관수‘순간’을 치열하게 담았다… 그래서 시와 사진은 닮았다박서영(왼쪽) 시인과 김관수 사진작가가 3·15아트센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영 시인이 김관수 작가의 작품을 보고 느낌을 얘기하고 있다. ‘좋은 구름이 있다고 했다. 사진작가들은 그런 걸 찾아 떠난다고 했다. 빈 들에 나가 여자를 불렀다. 사랑스러운 여자...조고운 기자 2013-10-28 11:00:00
- [예(藝), 그리고 만남] (3) 김종원과 정일근의 조심스런 대화詩 와 書 직렬이 아니라 병렬이다서예가 다천 김종원(왼쪽) 선생과 시인 정일근 경남대 교수가 다천의 작업실이 있는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dna 빌딩에서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일근 시인의 시를 김종원 선생이 해석해서 만든 서예 작품을 두 작가가 들어보이고 있다. 문자(文字)가 앞섰을까,...이문재 기자 2013-10-14 11:00:00
- [예(藝), 그리고 만남] (2) 시인 이달균과 작곡가 최천희30년 예술 교감… 시는 음악이 되고 음악은 시가 된다
이달균(왼쪽) 시인과 최천희 작곡가가 통영 시가지와 강구안이 바라다보이는 남망산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달균(왼쪽) 시인과 최천희 작곡가가 통영 국제음악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산이라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교감...이종훈 기자 2013-09-23 11:00:00
- [예(藝), 그리고 만남] (1) 시인 이광석과 도예가 성낙우마산은 우리의 40년 인연이 시작된 곳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의 한 커피숍에서 이광석(오른쪽) 시인이 성낙우 도예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광석 시인과 성낙우 도예가가 창동예술촌을 둘러보고 있다. 예술인들의 대화는 어떤 풍경일까. 장르를 넘고 공간을 넘어선 예술인들의 만남을 지...조고운 기자 2013-08-1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