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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사진 플러스
[살롱] 사진플러스 (16) 사람의 눈과 카메라의 눈은 다르다.
1/2500초. 1/1200초. 1/1250초. 1/4000초. 1/4000초. 1/3200초. 1/1600초. 야구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공을 휘어지게 그린 만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휘어진 야구공 그림은 단지 만화가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일까? 프로야구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도는 시속 130km에서 160km정도이다. 시속 150km의 공이 투수의 손을 떠나 포수의 장갑까지는 0.44초 걸린다고 한다. 배트와 부딪히는 속도는 0.001초라고 한다. 사람의 눈은 0.001초의 순간을 볼 수가 없다. 스티븐 쇼는 저서 '사진의 문법(The Nature of Phot...
김승권 기자 2017-07-19 15:39:10
[살롱] 사진플러스 (15) 부분이 전체를 말하기도 한다.
토슈즈를 벗은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발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심하게 변형된 발가락 관절과 울퉁불퉁한 굳은살이 박힌 발이 가장 아름다운 발로 찬사를 받았다. 고된 노력의 결과가 기형적인 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고민하는 것이 있다.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담고 어느 부분을 뺄 것인가라는 문제이다. 사진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가 커뮤니케이션이다.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진가는 셔터를 누르기 ...
김승권 기자 2017-06-27 15:00:37
[살롱]
폰카 어디까지 찍어봤니?
사진 플러스 (14) 폰카, 사진 찍기의 즐거운 시작
가을 햇살아래 앉아 있는 잠자리.아이폰./김승권 기자/ 메뚜기가 누렇게 익은 벼에 앉아 있다. 아이폰./김승권 기자/ 섬서구 메뚜기 한쌍이 짝짓기를 하고 있다.아이폰./김승권 기자/ 맑은 하늘과 코스모스.아이폰./김승권 기자/ 창원시 의창구 동읍 판신 마을 인근 동판저수지 제방에 코스모스가 핀 가운데 잠자리 한마리가 앉아 있다. 아이폰. /김승권 기자/ 창원시 의창구 동읍 판신마을 인근 동판저수지 제방에 활짝 핀 코스모스. 포크레인 창문에 코스모스가 반영되고 있다. 아이폰./김승권 기자/ 함...
김승권 기자 2015-09-23 14:03:08
[사진플러스] 반영 - 세상을 담는 거울
나르시스-1595년경.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 그리스 신화에 목동인 나르시스(narcissus)는 양떼를 몰고 가다 우연히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물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보였다.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모습이 자신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 결국 물속으로 들어가 죽는다.나르시스가 있던 자리에 꽃이 피어난다.그 꽃이 바로 수선화(narcissus)다.나르시스가 물에 비친 것은 물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다.물에 나르시스가 반영된 것이다.반영은 사진의 소재로 많이 활용된다.반영(reflection)의 ...
김승권 기자 2015-09-02 17:19:24
[살롱]
사진 플러스 (12) 사진은 기억을 끄집어낸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시절의 사진을 보며 행복함을 느낀다. 사진은 '그때는 나도 이랬었지!'라며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은 자신과 관련된 기억을 입증시켜준다. 사진은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한다. 사진에 남겨진 기억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더욱 강화되고 반복해서 회상된다. 반대로 사진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게 사라진다. 앨범 속에 간직된 사진은 흘러간 세월과는 변함없이 그때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꺼내보자. 사진은 기억을 끄집어낸다. 그리...
김승권 기자 2015-08-20 13:45:39
[살롱]
사진 플러스 (11) 사진은 향수를 자극하게 한다
사진의 기본 속성은 기록이고 재현이다. 하지만 사진이 표현의 도구로서 활용되고 이해되면서 예술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신문사진(저널리즘)은 표현보다는 기록에 무게 중심이 더 실려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진은 직, 간접적으로 시대를 반영하고 기록하는 매체이다. 오래된 사진은 과거를 떠올리게 하고 향수를 자극하게 한다. 사진은 현재의 모습을 담기위해 셔터를 누르는 순간 현재는 과거가 되어버린다. 과거로 고정되어 버린 사진은 현재에 보는 이로 하여금 정서를 자극하고 심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사진은 ...
김승권 기자 2015-07-29 10:59:01
[살롱]
사진 플러스 (10) 사랑은 기술이 맞아?
노랑나비 수컷이 암컷에게 끈질긴 구애를 한다. 날개가 다 찢겨져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사랑을 차지하려는 날갯짓은 멈추지를 않는다. 참 애달픈 모습이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에서 "사랑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다. 사랑은 의지이고 노력이다"라고 했다. 나비야 사랑은 기술이 맞아? 김승권 기자 skkim@knnews.co.kr 노랑나비 수컷(왼쪽)이 암컷을 따라 날고 있다./김승권 기자/ 노랑나비 수컷(오른쪽)이 암컷을 따라 날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승권 기자 2015-07-08 14:09:13
[살롱]
사진 플러스 (9) 씩씩하고 귀여운 흰뺨검둥오리 친구들
흰뺨검둥오리 새끼들이 어미의 품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겁에 질린 것이 분명해 보였다. 까마귀 두 마리가 흰뺨검둥오리 새끼들을 노리고 있었다. 어미는 강하게 보이려고 몸을 곧추 세웠다. 어미는 서둘러 천적의 눈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새끼를 데리고 가야만 했다. 갈 곳은 도로턱 위의 풀 속. 어미가 10마리의 새끼 앞에서 도로 턱을 뛰어오르는 시범을 보였다. 이내 제일 똘똘한(?) 새끼 한마리가 어미를 따라 하자 다른 새끼들도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뛰기 시작했다. 끝에 있는 새끼들은 다급한 어미...
김승권 기자 2015-06-24 11:11:57
[살롱] 사진 플러스 (8) 향기, 셔터를 유혹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세상이 정신이 없다. 비가 내린 지난 8일 메르스 관련 스케치를 한 후 색깔을 상큼(?)하게 담으려는 생각으로 창원 장미공원을 찾았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색깔보다는 촉촉하게 밴 듯한 은은한 향기가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다. 향기를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있을까? 표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찍어야 할까? 얼마전 방영된 모 방송국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의 여자주인공은 해답을 가지고 있을까? 안타깝지만 사진에는 향기가 기록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진속 기억에는 향기가 고스란히 배어...
김승권 기자 2015-06-10 14:18:09
사진 플러스 (7) 꺼병이야 잘했어
딱 이맘때쯤이다.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으로 가던 중 만난 꺼병이(꿩의 새끼)의 짧은 기록이다. 꺼병이 한마리가 중앙선에서 갈 곳을 잃고 헤매고 있다. 꺼병이 여덟 마리가 줄지어 종종걸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선(死線)에 선 꺼병이에게는 아주 길고 긴박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꺼병이 여러 마리가 노란 중앙선을 급히 지나는 것을 본 후 차를 세웠다.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꽂고 멀리서 기다렸다. 어미로 보이는 까투리(꿩의 암컷)가 중앙선을 건너 숲속에서 소리를 내며 새끼들을 불...
2015-05-27 10:59:02
사진 플러스 (6) 모정 엿보기
5월은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이다. 싱그러운 신록이 생명에 풍요로움을 더한다. 자연에 깃들어진 온갖 생명들은 새 생명을 품기 시작한다. 새 생명의 현장은 보고 싶다고 쉽게 볼 수는 없지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진 만큼 보여준다. 기다림이라는 수고를 아끼면 안 된다. 그러면 어미 새의 모정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승권 기자 skkim@knnews.co.kr 후투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김승권기자/ 딱새 암컷이 새끼의 배설물을 버리기 위해 입으로 받아내고 있다./김승권 기자/ 딱새 수컷이 먹이를 사냥해오...
2015-05-13 09:45:42
사진 플러스 (5) 사진, 사랑을 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보급으로 전 국민이 사진가인 시대가 됐다. 자칭 사진가는 넘쳐나고 사진도 그만큼 흔해졌다. 왜 이토록 열광적이라 할 만큼 사진을 찍는 것일까? 사진은 기억이고 증거이다. 또한 소중한 추억이다. 중요한 순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내는 상자이다. 사진의 기본 속성에서 일정 부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연히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거나, 어떤 대상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후 담은 사진도 결국은 대상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셔터를 누르진 않을 것이다. 대상에 대한 관심은 사랑이다. 사진을 찍는 것은 사랑을 담...
2015-04-29 10:23:13
사진 플러스 (4) 화장실에 카메라를 들고 가는 이유는?
즐겨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가 있다.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이 눈을 호사스럽게 하는 곳이다. 특히 일몰은 계절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비오는 날은 분위기도 그만이다. 내 의지와 관계없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갔다 오면 시원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장소를 공개하기가 약간 꺼려진다. 왜냐고? 크크. 그곳은 편집국이 있는 3층 화장실이기 때문이다. 요즘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 비경이라고 알려진 곳에는 사진동호회 회원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카메라가 ...
김승권 기자 2015-04-15 10:36:27
사진 플러스 (3) 부엉이의 눈으로 보다. 파노라마
파노라마로 촬영을 하면 카메라와 가까운 곳(맨 오른쪽 그림)은 크게 보이는 왜곡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왜곡 현상을 적절히 활용하면 색다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미술관. 부엉이는 머리를 270도나 돌릴 수 있다. 그래서 부엉이는 사람보다 훨씬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부엉이의 시야로 본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아마도 여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프레임일 것이다. 그런데 부엉이의 눈처럼 바라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스마트폰 카메라(폰카)의 파노라마(panorama)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김승권 기자 2015-04-01 09:25:27
사진 플러스 (2) 꽃, 마이크로 렌즈로 보다.
산수유. /김승권 기자/ 봄이 왔다.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린다. 마이크로(접사) 렌즈로 꽃 속을 들여다봤다. 카메라의 눈은 사람의 눈과 다르다. 사진은 파인더라는 한계를 안고 출발한다. 마이크로 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더 좁은 화각으로 사물을 보게 한다. 물론 사람이 볼 수 있는 화각보다 훨씬 좁게 즉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볼 수 있다. 렌즈의 결정에 따라 피사체에 대한 물리적 접근 방법이 달라진다. 사진은 접근 방식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철학적 접근 방식이 근본적으로 요구되지만, 1차적으로는 물리...
김승권 기자 2015-03-17 2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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