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파] 콩나물 교실- 이상권(서울본부장)
이제는 생경한 ‘콩나물 교실’이란 말이 있다. 1970년대만 해도 60여명의 학생이 좁은 교실에 ...이상권 기자 2024-02-12 19:34:52
- [기자 발언대] 사망사고 그 이후- 김용락(사회부)
사망했다. 60대 남성이, 80대 여성이,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이. 산업재해로, 화재로, 교통사...김용락 기자 2024-02-12 19:34:48
- [촉석루] 기억 vs 기록,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임태군(경남지방병무청장)
“사람은 잊기 위해 기록한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2024-02-12 19:34:55
- [열린포럼] 사량도愛 다시, 봄- 이장원(쌀롱드피랑 대표·지역문화활동가)
‘사량도’ 그 이름도 참 정겨워서 처음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도’냐고 되묻는 아름다운...2024-02-12 19:34:54
- [세상을 보며] 명절의 당구장- 차상호(정치부 부장)
스롱 피아비가 LPBA 통산 7승째를 거뒀다는 소식이다. 결승전에서는 통산 5승의 임정숙과...차상호 기자 2024-02-12 19:34:58
- [사설] 설 민심은 정쟁 대신 경제 회복과 민생이었다22대 총선을 불과 60일가량 남겨 놓은 시점에서 맞이한 설 연휴 민심은 싸늘했다. 경남도내 정치권이 분석한 민심은 여당에선 ‘이재명 사법 정의’, 야당에선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판이했으나 밑바닥 여론은 민생안정과 정치개혁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 여야 정치권이 민생은 제대로 돌보지 않고 총선 주...2024-02-12 19:31:01
- [사설] 학령인구 감소가 불러온 교사 정원 감축올해 공립 초중등학교의 교사 정원이 4000명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교사 정원 감축을 위해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의 입법예고도 마쳤다고 한다. 입법예고된 내용을 보면 공립 초등학교 교원 정원은 14만8683명에서 14만6559명으로 2124명이 ...2024-02-12 19:30:59
- [세상을 보며] 마산에 새봄이 오고 있다- 김진호(정치부 부국장대우)
“어떤 나무도 뿌리를 지옥까지 뻗지 못하면 하늘나라까지 자라지 못한다.” 스위스 출신의 정...김진호 기자 2024-02-07 19:33:09
- [가고파] 정치인-이민영(경제부장)
정치인은 정치적 권력 획득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직업을 말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공직 후...이민영 기자 2024-02-07 19:33:08
- [촉석루] 읽었다는 착각- 홍미선(김해시 장유도서관장)
필자처럼 독서생태계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자주 듣는 질문. 책 많이 읽으시겠네요? 예전에는 ...2024-02-07 19:33:06
- [성산칼럼]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이재달(심산서울병원 부이사장·전 MBC경남 국장)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선 당시 빌 클린턴 민주당...2024-02-07 19:33:05
- [기고] 전통시장 활성화 어디까지- 윤종덕(시인·평론가)
시장(市場)을 원래 장시(場市)라 했다. 단순히 ‘마당’과 ‘저자’를 바꾸어 하나의 낱말을 만들...2024-02-07 19:33:11
- [사설] 경남 20대 유출 최다… 청년이 머무르게 하자경남을 떠나는 인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 중 20대 청년 유출이 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경남 인구이동 통계에서 도내 순유출 인구가 1만6300명으로 직전 해보다 12.1% 줄어들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20대의 인구 유출은 1만3276명 81.4%를 차지했으며, 30대 1392명까지 합하면 활...2024-02-07 19:32:39
- [사설] 경남 교육발전특구 지정 기대한다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올해 첫 회의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경남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권 발전시행계획안, 지역균형발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고...2024-02-07 19:32:38
- [사설] 의사단체, 의대 증원 대승적 차원서 수용해야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고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경상대학교 의대 입학 정원은 현재 76명에서 150명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입학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19년 동안 묶여 있었고, 정...2024-02-06 19: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