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발언대] 생명의 무게- 김영현(디지털뉴스부)
벚꽃 잎이 흩날리던 2016년 4월.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거리에는 연인들의 웃음꽃이 피어...김영현 기자 2024-03-18 19:29:22
- [열린포럼] 봄의 마음들- 하헌주(시인·밀양문학회장)
나는 아직도 ‘떠난 것들은 꼭 돌아온다’라는 믿음으로 산다. 그래서일까? 나도 낙향하여 10년 ...2024-03-18 19:29:24
- [촉석루] 공로연수를 앞두고- 허승철(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장)
올해 6월 30일까지 출근하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35년 정도 근무한 건강보험공단을 떠나게 ...2024-03-18 19:29:23
- [세상을 보며] 총선을 대하는 지방의원의 품격- 이준희(정치부장)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지역구 후보자의 대진표가 속속 마무리되면서 선거전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부디 이...이준희 기자 2024-03-18 19:29:26
- [사설] 군항제에 맞춰 조기 개통되는 진해 석동터널창원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안민터널)이 진해군항제를 앞둔 21일 조기 개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안민터널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한 이 터널은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3.85km, 왕복 4차선 도로로 1995억원이 투입됐다.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4~5세기...2024-03-18 19:26:57
- [사설] 정부-의사단체, 전향적 대화로 국민 고통 없애라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으로 촉발된 의사들의 진료거부 등 반발과 집단행동이 오늘로 한 달째를 맞았지만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국민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어제 밝힌 ‘의사 집단행동 피해 신고 지원센터 접수 현황과 처리 결과’를 보면 의사들의 집...2024-03-18 19:26:55
- [사설] 막말·망언 정치인, 유권자가 걸러내자4·10 총선 후보자 등록을 사흘 앞두고 있는데도 정당 후보들의 막말·망언 파문이 계속되면서 여야 공천판을 뒤흔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5·18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10년 전에 ‘난교’를 옹호한 글을 SNS에 올린 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목발 경품’ 망언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거짓말...2024-03-17 19:39:32
- [경제인칼럼] 중소규모 사업장의 손에 잡히는 안전관리- 안원환(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이천의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으로 인해 발의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 5인 이상 사업...2024-03-17 19:39:40
- [촉석루]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류위훈(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장)
자막이 없었다. 범인은 늘 딸이었다. 넷플릭스 때문에 한때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었다. 나는 ...2024-03-17 19:39:38
- [기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자- 나동연(양산시장)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이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이 큰 시기가 도래...2024-03-17 19:39:35
- [가고파] 시간 빈곤- 이준희(정치부장)
‘하루가 짧다. 쉬지 않고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만 할까?’ 일과에 대한 한 여성 직...이준희 기자 2024-03-17 19:39:33
- [기고] 누구를 위하여 투표를 하나- 박금석(㈜푸른에셀 경영컨설턴트)
20세기 들어 발생한 스페인 내전과 베트남전쟁의 공통점은 무얼까. 바로 한 국가 내에서 벌어...2024-03-17 19:39:42
- [사설] 다시 문 열었지만 인력·예산 크게 줄어 걱정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지난해 말 폐쇄된 경남지역 외국인 지원센터 3곳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예산과 인력이 크게 줄어 제대로 된 역할을 할지 의문이다. 다시 문을 연 도내 지원센터 3곳은 김해와 양산, 창원시이다. 이 3곳은 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충남, ...2024-03-17 19:39:39
- [경남시론] 저출산과 카르텔- 최국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교수)
뜬금없이 저출산에 웬 카르텔이냐고 의아해하시는 독자도 계실 법하다. 카르텔은 종이를 의미...2024-03-17 19:39:36
- [사설] 여전히 줄지 않는 사교육비… 공교육 바로 서야지난해 도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4000원으로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직전 해인 31만1000원보다 1만3000원, 4% 증가한 수치다. 단연 월평균 사교육비는 서울이 62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남은 전국 평균 43만4000원보다 낮았지만 직전 해의 사교육비보다 증가했다는 사실이다....2024-03-14 19: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