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황수정 "재판 빨리" 체념 역력 필로폰 투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기 탤런트 황수정(31·여) 피고인은 24
일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재판을 빨리 끝내달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
였다.
이날 오전 10시 수원지법 208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하명호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황씨는 피고인석에 들어서자 마자 재판부에 『변호사 없이
재...2001-12-25 00:00:00
- [올빼미] 친구딸 강간 피의자 5년만에 검거 친구딸을 강강한 40대가 범행 5년이 지나 붙잡혔다. 친고죄인 성폭력범죄
는 범인을 알게 된 날부터 1년이 지나면 사실상 죄를 묻기 어려운 점을 감
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마산중부경찰서는 24일 지난 96년 집으로 찾아온 친구딸을 성폭행한 윤모
(45·마산시 완월동)씨를 강간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구...2001-12-24 00:00:00
- [올빼미] 사납금 갈등 택시기사, 엔진에 설탕 넣어 택시기사가 회사의 지시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운전하는 차의 엔진과 브
레이크 등에 설탕, 간장을 투입해 차를 파손한 혐의로 검거됐는데...
창원서부경찰서는 21일 택시기사로 근무하면서 운송수입금(사납금) 입금
여부를 두고 회사와 다투다, 회사측이 자신에게 전속배차를 철회하고, 매
일 승무지시를 ...2001-12-22 00:00:00
- [올빼미] "나 檢事인데..." 재력가 상대 사기 검사와 검찰청 직원을 사칭, 압수수색을 나왔다며 재력가의 집을 대상으
로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 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창원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20일 법원의 압수수색영장과 검사 및 검찰청
직원 신분증 등을 위조한 뒤 재력가의 집에 찾아가 압수수색을 하는 것처
럼 가장해 1억9천만여원을 사취한 혐...2001-12-21 00:00:00
- [올빼미] 근태정보 빼내 회사 고소한 30대 되레 영장 회사의 비밀 전산자료를 해킹해 자신의 근태 정보를 빼낸 뒤 회사를 고소
했던 30대 회사원이 되레 경찰신세.
울산남부경찰서는 19일 회사의 전산자료를 해킹한 울산시 남구 S사 직원
김모(37)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
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2001-12-19 00:00:00
- [올빼미] 처남 매부 말다툼하다 아파트 화재 처남과 매부가 말타툼을 벌이다 불이나 매부는 중태에 빠지고 아파트 내
부가 불에 탔다.
17일 밤 9시50분께 마산시 월영동 H아파트 10X동 14XX호에서 방화로 추정
되는 불이나 집안에 있던 심모(34), 김모(29)씨가 각각 3도화상을 입고 마
산 삼성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심씨는 생명이 위독하다.
이 불은...2001-12-18 00:00:00
- [올빼미] 변심 애인 `스토킹` 20대 입건 마산중부경찰서는 15일 변심한 애인이 만나 주지 않는다며 휴대폰 음성메
세지를 통해 협박을 일삼고 차량을 부순 김모(24·무직·마산시 회성동)씨
를 폭력과 협박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차모(21·회사원)
양이 최근 만나주지 않자 휴대폰으로 수차례...2001-12-15 00:00:00
- [올빼미] 남-유전, 여-스트레스 "탈모 주원인" 남자는 유전 때문에, 여자는 스트레스 때문에 각각 탈모가 일어난다는 설
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계 모발관리업체인 스벤슨코리아는 최근 자사 고객 445명을 대상으
로 탈모원인을 조사한 결과 「유전(47%, 209명)」과 「스트레스(42%, 185
명)」가 주요 원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2001-12-14 00:00:00
- [올빼미] 러브호텔서 40대 복상사 지난 8일 오후 3시께 김해시 생림면 모 모텔 202호에서 J모(45·회사원·
부산 사하구 괴정동)씨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경리 업무를 맡고 있는 사
장 부인(42)과 불륜을 맺다 숨졌는데.
경찰에 따르면 J씨가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자 모텔측이
119구급대에 신고했으나 119가 도착했을때 J씨...2001-12-13 00:00:00
- [올빼미] 빚 고민 주지 농약마시고 자살 11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모 사찰 뒷산에서 사찰
주지 권모(54)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 중인 것을 동네 주민 김모(51)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산책을 하던중 숲속에 이상한 물체가 있어 가보니 권씨가 쓰러
져 있었으며 권씨 옆에 농약병이 있었다』고 말했...2001-12-12 00:00:00
- [올빼미] 30대 여관, 40대 술집 자주 간다 창원과 서울 일부지역 시민들의 성인대상 업소 출입 빈도수 조사에서 20
대는 전화방, 30대는 여관, 40대는 술집에 자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단국대에 의뢰, 지난 8월13∼18일 창원
시 일대와 서울 강남구·광진구 일대 휴게점, 여관, 술집 등 3종류의 성인
대상 업소 100곳...2001-12-10 00:00:00
- [올빼미] 가수 심신 대마흡연 혐의 구속 가수 심신(33)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이삼 부장검사)는 7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
로 심씨를 6일 밤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심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체포 직후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
이 나왔다』고 밝혔다.
심...2001-12-08 00:00:00
- [올빼미] "치료비 달라" 건설대표에 흉기휘둘러 김해경찰서는 7일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다친 허리에 대한 치료비를 달라
며 사무실로 찾아가 대표와 담당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배모(41·일용근로
자·김해시 대성동)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김해시 구산동 S건설 사무실
에서 이 회사 대표 김...2001-12-07 00:00:00
- [올빼미] 부자가 같은 대학 수시합격 화제 부자(父子)가 한 대학 수시 1학기와 2학기모집에 나란히 합격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5일 발표한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성훈(18·부산 동의공
고 3년)군이 정보컴퓨터공학부에 합격해 지난 1학기 경영통상학과(야간)
에 합격한 아버지 전순도(42.삼원기계 대표)씨에 이어 부자가 나란히 한
대...2001-12-06 00:00:00
- [올빼미] 환경신문 기자행세 업체 돈 뜯어 창원지검 특수부 차맹기검사는 4일 기자를 사칭해 업소로부터 돈을 뜯은
박모(41·김해시 삼정동)씨를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모환경신문사 김해지부장으로 행세하면서, 지난 9
월 중순 김해시 삼정동 모산업사에서 무허가 조립식 건물을 건축하는 장면
을 사진촬영하고 신문에 게재...2001-12-0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