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식당, 카페가 평소와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언뜻 보면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눈여겨보면 그간 보지 못했던 미술작품들이 눈에 띕니다.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39, 가로수길 일대에서 지난 13일 개막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 ‘미식예찬’展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