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창원과 고성, 김해, 양산 등 도내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사고와 산사태가 잇따랐습니다.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창원 진동터널?봉암다리?고성터널 앞에서 산사태가 나는 한편 창원 창곡삼거리, 봉암로 등에서는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창원 239mm, 양산 170mm, 김해 131mm, 의령 106mm입니다.
폭우가 쏟아진 오후 2~3시경 경남도청과 창원천 일대의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