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경남도청 연못에서 물고기 수백마리를 사냥했던 범인의 꼬리가 밟혔죠. 도청은 지난해 말 연못 인근에서 수달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설물을 발견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었는데요.녀석의 모습이 지난 9일 새벽 드디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역 표시 후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