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 부산지역 공단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김해시 서상동의 한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패싸움을 했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캄보디아인 중 6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도주한 7명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