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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창원시 파티마 병원 장례식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 앞서 29일 저녁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모여 할머니의 마지막길을 위로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로 줄었고, 이중 도내 생존자는 7명입니다.
할머니, 편히 쉬세요...일본의 사과는 저희가 꼭 받아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