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적조로 1만여 마리 어류가 폐사한 거제시 남부면 저구해안 일대에서는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한 어민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통영 해안으로 적조가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전해수 황토살포기 등 4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매일 2000톤 가량의 황토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적조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