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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경남과 부산, 대구, 울산 등의 대형마트 26곳을 돌며 38회에 걸쳐 담배 284보루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담배를 담은 장바구니를 들고 의류 매장의 탈의실로 들어가 도난 방지 장치를 제거하고 가방에 숨겨 나오는 수법으로 1278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습니다.?이렇게 훔친 담배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20% 싼 가격에 팔렸고, 직거래 등으로 손에 넣은 현금으로 유흥비와 생활비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