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 거리에 국내외 유명인과 외국인, 시민들의 이름을 새긴 보도블록길이 생겼습니다. 16일 창원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불종거리에서 '상상길'(Imaginatoin Road)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온라인 글로벌 캠페인 '한국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보세요'에 응모한 사람들 중 2만3000여명을 선정해 보도블록에 이름을 새기는 작업인데요, 이날 5000명의 이름이 새겨진 보도블록이 공개됐고, 나머지는 10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