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약 3만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역대 최대 인파가 운집한 데 이어 눈물보다는 웃음이 잇따르는 등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