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1일 (월)
전체메뉴

편백나무 숲길서 ‘피톤치드 샤워’ 하세요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인기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 절로

  • 기사입력 : 2011-10-19 01:00:00
  •   
  • 편백나무 숲길이 유명한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자연의 병원, 치유의 숲.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면역성이 증진되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분비되는 곳.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와 삼산면 삼봉리 상촌마을에는 해발 374m의 갈봉산이 있다. 이곳에는 무려 69만3000여㎡에 편백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욕장이 있다.

    이곳은 당초 윤영학씨 개인 소유였으나 지난 2006년 4월 윤씨와 고성군이 임대차 협약을 맺어 개장하게 됐다. 개장 당시 고성군에서 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축조, 사방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무료로 개방했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투병 중인 이들이었지만, 현재는 가족단위, 친목단체, 사회복지단체 회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산림욕장에 들어서 잘 정리된 편백나무 숲속길과 산책로를 걸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갈모봉산림욕장관리사무소 최영부 소장은 “해가 갈수록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좋다.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소개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 좀 더 정비를 잘 해서 산림욕장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고성= 천홍욱 시민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