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군회관(진해컨벤션센터)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오전 진해기지사령관 신정호 준장, 참모장 정상익 대령, 웨딩그룹K 강호순 대표이사, 해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웨딩홀과 뷔페의 올 리노베이션으로 진해해군의 지역사회 기여와 해군의 문화적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합창원 시민들에게도 개방돼 예식·연회·문화복지 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여진다.
해군복지 포탈체계에서 운영하는 진해해군회관은 지난 1990년에 개관해 숙박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춰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고 있으며, 웨딩그룹K가 위탁 운영한다. 전강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