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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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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올해도 상위권 진입”

도체육회, 지역별 참가단체 임원·지도자 결의대회 열어
내달 11~17일 대구서 개최… 경남선수단 1687명 파견

  • 기사입력 : 2012-09-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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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전 창원 한 식당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전 참가대회 동부지역(창원·김해·밀양·창녕 인근지역) 임원 및 지도자 결의대회’에서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성민건 기자/


    “올해도 상위권에 진입하자.”

    전국체전을 한 달여 앞두고 도내 체육인들이 잇따라 결의 다짐 간담회를 갖고 상위권 진입을 결의했다.

    경남도체육회는 7일 마산 동성동 M호텔에서 중부지역(마산·진해·거제·고성 인근지역) 경기단체 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들과 임원, 종목별 지도자와 코치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3회 전국체전 참가대회 임원 및 지도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앞서 4일에는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서부지역(진주·사천·거창·의령 인근지역) 150여 명이 결의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6일에는 창원 뷔페캐슬에서 동부지역(창원·김해·밀양·창녕 인근지역) 190여 명이 참석해 감담회를 열었다.

    경남은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1687명(임원 402명·선수 128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남은 지난 대회에 금메달 59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107개 등 총 230개의 메달을 따내 전국 3위 성적을 올리는 등 전국체전 11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성공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올해도 상위권 진입해 12년 연속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경기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자”고 선전을 독려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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