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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17~18일 하동 적량면서

지리산문화제도 함께 진행

  • 기사입력 : 2012-11-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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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권시민단체협의회와 (사)숲길은 오는 17~18일 하동군 적량면 동리 삼화실 에코하우스(옛 삼화초등학교)에서 지리산문화제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함께 연다.

    ‘생명의 땅 지리산, 마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지리산문화제와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지리산농촌의 가치와 지리산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 한마당이다.

    이번 제7회 지리산문화제 추진위(위원장 이윤권)는 놀이판 들뫼, 삼칠회(삼화실 청년회), 섬진강과 지리산사람들, 작은도서관 책보따리, 지리산 학교, 하동생태해설사회, 하동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하동군 하동읍~삼화실, 삼화실~존태재~삼화실, 2개 구간에서 열리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마을잔치를 겸한 축제로 구성돼 있다.

    지리산문화제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축하 공연마당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공연마당은 지리산시인 구례 박두규, 남원 복효근, 하동 박남준 시인의 시낭송과 시노래 공연, 놀이판 들뫼의 비나리, 청소년 판소리, 지역주민 노래 및 밴드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리산문화제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884-08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관 기자 kimy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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