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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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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 소외이웃 ‘음악 선물’

진주복지원서 풍물단·전통춤·민요 공연

  • 기사입력 : 2013-05-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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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공연선물을 선사했다.(사진)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지난 11일 진주복지원을 찾아가 ‘행복나눔 신명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입소자, 직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물단 ‘민예’가 흥겨운 길놀이와 삼도사물놀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민예의 공연에 이어 선보인 임일숙 선생의 입춤은 남도굿거리 장단에 맞춘 기품 있는 자태로 한국 춤의 진수를 보여줬고, 김귀수, 한옥자 선생이 남도민요 메들리를 통해 새타령,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익숙한 민요들을 구성지게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양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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