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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헤르만헤세, 아이들에게 도서 선물

지구촌문화탐구 등 200세트·이웃돕기 성금 1100여만원 기탁

  • 기사입력 : 2013-06-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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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국헤르만헤세 박연환(오른쪽) 회장은 지난 1일 함양군청에서 임창호 군수, 이영재 도의원, 임직원, 수혜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문화탐구 등 아동도서 200세트(1억3000여만 원 상당)와 성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도서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게 1인당 도서 1세트를, 또 다른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성금을 전달한다.

    또 연암 박지원의 ‘열녀 함양 박씨전’ 도서를 함양의 모든 초등학교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함양군 백전면 출신인 박 회장은 1983년에 도서출판 ‘민중서적’을 설립해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후 1999년에는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를 설립했다.

    지난 2008년에 창립한 ‘한국톨스토이’ 및 ‘통큰세상’ 출판사와 더불어 출판그룹 3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로 지난해 함양군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도서전집 200세트를 기탁하기도 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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