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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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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 ‘연평해전 영화’ 1000만원 후원

진해 해군의 집서 열린 바자 참가 “목숨바쳐 바다 지킨 장병들 기억해주길”

  • 기사입력 : 2013-06-1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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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호(오른쪽) (주)무학 회장은 제2연평해전 11주년을 맞아 제작되고 있는 ‘NLL 연평해전’ 영화 제작비 후원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창원시 진해구 해군의 집에서 열린 ‘NLL 연평해전’ 영화 제작 성공기원 후원금 조성 바자에 참가,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무학 계열사 (주)무학주류상사에서 수입하는 버번위스키 ‘블랑톤’ 1000만 원 상당을 자선바자에 기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목숨 바쳐 바다를 지켜낸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해군장병 가족이 주관하는 이번 바자는 제2연평해전 참전자의 영웅담을 소재로 한 영화 ‘NLL 연평해전’의 제작비를 지원하고자 14일 서울 재경근무지원단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계룡대, 17일 진해 해군의 집에서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2일 부산 작전기지군항 부두에서 바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군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도발로 우리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진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김학순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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