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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기·냄새 3無 고기 불판’ 나왔다

창원 다원기술, 카본레인지 개발
가스누출·화재·화상 위험 없어
밀폐 공간서 깨끗하게 사용가능

  • 기사입력 : 2013-08-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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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다원기술 이한창 대표가 불·연기·냄새 없는 카본레인지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하이페르상가에 위치한 다원기술이 식탁에서 고기를 구울 때 타지 않아 불·연기·냄새가 없는 카본레인지 시스템을 개발해 ‘구이 앤 샤브’ 체인점 모집에 나섰다.

    다원기술이 신제품 특허를 취득한 카본레인지 시스템은 기본 인덕션과 구이용 불판을 혁신적으로 개량해 열효율성과 인력절감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가스·석유 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와 탄음식물의 배출을 없앤 제품이다.

    테이블에 덮개와 숯판(구이판), 컨트롤러(자동온도조절로) 등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전원을 제공하면 숯판의 재질에 포함된 저항성분에 의해 와류전류를 발생시키고, 이 전류는 숯판만을 가열시켜 레인지 상판의 달구어짐이 없이 숯판만 뜨거워지도록 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특히 △전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고 △가스 누출, 화재, 화상 등 사고 위험이 없고 △열효율이 높아 신속한 요리가 가능하며 △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의 발생이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한창 대표는 “이 시스템은 시간당 에너지 비용이 가스에 비해 7분의 1에 불과하고, 닥터 설치(가스배풍시설)나 고기 타는 연기 및 그을음 또는 냄새로 인한 새로운 인테리어와 불판 세척·화부가 필요없다”며 “에어컨 가동비도 일반 식당의 60~70%이상 절감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체인점으로 모집하는 구이와 샤브요리는 열이 많이 발생해 여름철에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카본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이를 즐길 수 있다면 또 다른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구이용 숯불판 대신 숯이 들어간 전골·샤브냄비, 숯솥, 숯전골기 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숯은 물·공기 등의 정화·여과작용은 물론이고 해독·탈취 등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체인점을 하려는 고객에게는 이 시스템과 함께 1주일간의 교육실습을 통해 자체 개발된 10여 가지 음식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다만 인테리어 식자재 등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는 ☏ 055-264-3799, 010-5583-3777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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