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버스종합터미널 ‘새단장’
- 기사입력 : 2013-08-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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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시설이 낡고 협소한 산청버스종합터미널을 새로 단장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버스종합터미널은 개인이 운영하면서 군내버스와 택시, 시외버스가 함께 사용하는 바람에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류소 부지 3필지 682㎡와 매표소 사유건물을 매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지은 산청버스종합터미널은 시외버스 정류장과 군내버스·택시 주차공간을 분리해 교통 혼잡과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