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9일 김해 생림농협에서 무료 의료지원활동을 했다. 이날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경남농협은 생림농협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거제·하동·함양·밀양·사천지역 등 총 7개 농협에서 1400여 명의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에는 경남농협과 농업인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와 누네빛 안과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위해 2008년부터 하고 있으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이대승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대승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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