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이선희)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국내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9일 축협농협앞에서 관내 통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여름휴가 국내여행 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휴가 국내여행 가기’를 필두로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 지역축제 참여하기, 지역특산물 구매 권장 및 창원시 관광안내도와 국내 유명 여행지 소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전 직원 5일간 ‘여름휴가 국내여행 가기’ 자발적 참여는 물론 각종 단체 월례회, 게시판,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선희 자은동장은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가 이번 ‘여름휴가 국내여행 가기’ 범시민 운동을 계기로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