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과장 이문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늘푸른전당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의 여름방학교실 운영은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및 전문 강사 연계를 통해 건강, 교육, 정서 영역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방학교실에서는 평소 아동 및 부모의 참여욕구가 높았던 체육활동, 원어민 영어회화교육, 공예교실,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등을 개설하여 아동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3개 영역 7개 단위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한편 참여 아동에 대하여 매일 급식 제공과 함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아동을 위하여 오전, 오후 차량 운행을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시 드림스타트(과장 이문수)는 “방학 중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안전한 돌봄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0~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중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하여 건강?교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장애인청소년과 소속 기관이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