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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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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신항 배후단지 근린생활용지(13필지) 분양

  • 기사입력 : 2015-08-03 1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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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00년을 이어나갈 기업의 요람인 가포신항의 배후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1필지 18만 7000㎡ 중 잔여토지 13필지(근생 10, 업무 1, 주차장 2) 13만㎡를 분양한다.

      마산 가포신항 항만배후단 지내 산업용지 31필지 22만 2000㎡중 15필지 14만4000㎡가 지난해 분양되어 금년 1월에 가포신항이 개장됨에 따라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가포신항 개장초기부터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산업용지중 잔여지 16필지 7만 8000㎡는 항만을 이용하는 외국계 물류기업이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금년 내 투자유치 협의가 완료되면,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어져 항만활성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춰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마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가포지구 근생용지 분양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되고, 8월 6일 개찰, 8월 7일 낙찰자 발표 등의 절차를 거친 후, 8월 11일부터 계약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창원시 해양사업과(☎225-6891), 마산해양신도시(☎242-8700).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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