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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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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 문화의 거리가 “확” 깨끗해 졌어요

  • 기사입력 : 2015-08-26 1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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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김선민)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오동동 문화의 거리 물청소”를 실시 하였다.
     
      이날 물청소를 위해 마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와 소화전을 활용하여 자생단체, 오동동상인회,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동동 문화의 거리(0.2㎞) 구간에 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 바닥의 묵은 때를 세제로 씻어 내고 EM발효액을 살포하여 악취를 제거 하였다.

      또한, 주변 건물벽과 골목길 입구에 있는 각종 불법 광고물인 벽보와 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홍보도 실시했다.

      오동동 소속의 환경미화원인 L씨는 매일 청소를 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들과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하게 물로 씻고 청소하니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들어 좋다” 고 말했다.

      한편 김선민 오동동장은 “자생단체와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로 쾌적하고 깨끗한 오동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각 영업장 및 가정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투기 안하기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창원시 제공

    오동동 문화의 거리 물청소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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