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박평수)은 9월 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 간이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보건소 치매상담 인력인 창원 파티마병원 권재철 의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방법이나 초기 치매증상, 진행사항, 치료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인지능력이 저하된 참여자들에게 보건소 협약 의료기관에 진단검사를 의뢰해 검사비 지원 등 치매관리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음정동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