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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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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창구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운영

  • 기사입력 : 2015-09-08 2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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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건전한 납세질서의 확립과 자동차세 상습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8일 시청과 합동으로 체납차량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6개반 20명을 투입해 체납차량 8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13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청과 5개 구청의 번호판영치 차량을 의창구 전역에 일시에 투입하는 단속기법으로 번호판영치 효율을 극대화했다.

      한편, 의창구는 경기침체로 인해 날로 누증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번호판영치 징수팀을 편성해 매주 영치를 하는 등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887대를 영치하여 3억20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홍종래 의창구 세무과 홍종래 과장은 “공평과세 실현과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차량운행이 제한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의창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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