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조춘제 상남동장)은 9월 9일 웅남초등학교 2학년 학생 160여 명이 동주민센터 방문해 현장학습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주민센터의 역할, 기능 등을 배우기 위해 상남동 기본 현황를 비롯한 세무·복지업무, 각종 주민등록 발급업무 등 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상세히 안내해 주었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 및 복지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소개와 함께 요가, 노래교실 등 주민들의 배움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주민센터에서 동민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끼고, 새롭고 의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춘제 상남동장은 “학업 위주의 배움과 직접 현장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 아울러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밝은 마음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회답하였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