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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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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해안변 가꾸기

  • 기사입력 : 2015-09-14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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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기업인 두산중공업 직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기업 두산중공업 직원들과 함께 공무원, 수협, 어촌계, 기간제근로자 등 약 300여 명이 하나된 마음으로 진동면 광암 해안변, 섬지역인 송도, 구산면 원전해안변 일대에서 펼쳐 폐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두산중공업 직원은 “평소 무심코 바라본 해안변은 그저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행사에 참여 해보니 해안변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 많이 놀랐고, 내가 가지고 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수 마산합포구 산업과장은 “앞으로 지역 기업, 학교 등과 함께 해안변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상생하는 해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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