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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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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위한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 기사입력 : 2015-09-15 2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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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과속 경보시스템 5개소와 교차점 알리미 시스템 1개소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과속경보시스템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도로에 운행차량의 현재 주행속도를 표시해 감속을 유도하고, ‘교차점 알리미 시스템’은 시야확보가 불량하고 신호등 설치가 곤란한 학교주변 이면도로나 교차로에 설치해 차량 과속운전 방지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과속경보시스템’ 설치는 5개구청 각 1개소 총6개소[△용남초등학교 앞 경남도민의 집⇒의창도서관 방향(의창구) △웅동1동 웅동초등학교 앞(진해구) △삼정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성산구) △전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산호남로 49(마산합포구) △호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점 알리미(마산회원구)]를 설치하고, ▲‘교차점 알리미 시스템’은 호계초등학교 앞에 1개소 시범 설치한다.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창원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CCTV설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설확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속도로 운행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라 밝히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운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모습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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