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김용운)에서는 9월 17일 관내 자생단체 연합으로 시내 가로변 환경정비 및 해묵은 쓰레기 수거 등 추석명절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내서읍 전 자생단체 회원 150여 명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로 기분좋은 방문이 되게 하고, 읍민에게 ‘내 집앞은 내가 쓸자’는 자율 청소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동참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선도지역이 되기 위해선 스스로 버리지 않고, 먼저 청소하는 자율적인 주민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청정마을로 힐링관광 내서읍을 만드는데 모두 합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서읍은 ‘관광문화 발달’을 읍정 목표로, 광려천 산책로 개선과 거리 문화공연 등과 함께 활발한 환경정비로 청정마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