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등산로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산구는 등산로 풀베기와 노면 요철부 정비, 데크 및 철계단 등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정자,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 보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등산로 및 둘레길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은 지난 9월부터 실시해 현재 완료된 상태이며,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노면 요철 부분과 계단목을 보수하고  철계단과 데크, 정자는 안전점검과 도색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을철 등산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정경 성산구청장은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가을단풍 속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