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동장 임동식)은 지난 8일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실천 워크숍’이란 내용으로 주민자치 대학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석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조)에서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6월, 9월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의를 펼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는 잡지기법을 활용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전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비전을 제작하고 선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임동식 석전2동장은 “주민자치대학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