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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 개최

  • 기사입력 : 2015-10-14 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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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4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2016년 주요업무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와 희망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취업?창업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오병후 부회장), 고용노동청 창원지청(김치욱 팀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성기창 팀장)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이효환 교장), ㈜대동퍼시픽(이창열 대표이사) 등 산?학?관 관계기관 위원 24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취업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상생협의를 통한 범 일자리창출을 비롯해  ▲채용예정자 창원시 기업지원금보조 ▲창원지역산업단지 일자리지원사업 ▲현장중심교육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취업맞춤반 교육운영의 제안시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는 2013년 발족해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위원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해 취업?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협의와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 기업의 애로, 고용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6년에 ▲미래전략산업분야 관광·첨단 Two Track을 이용한 의료분야에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 ▲스펙을 초월한 일과 학습을 병행 ‘기업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제’로 교육과 실무경험을 동시 습득 후 ‘바로취업’으로의 일자리만들기 ▲청년희망취업 멘토스쿨로 양질의 지역인재를 육성 ▲기업체·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청년희망펀드 등에도 적극 동참해 2500개의 청·중·장년 일자리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가 구직자들의 취업고민을 해소함은 물론 성공적 취업길잡이 멘토로서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10월 20일 CECO에서 개최하는 ‘창원희망 합동채용박람회’에도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취업지원협의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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