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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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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복지재단, 가을운동회 통해 지역주민과 친선과 화합의 장 펼쳐

  • 기사입력 : 2015-10-14 1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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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풀잎마을과 홍익재활병원, 요한의 집, 새풀잎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 가을운동회가 13일 이용장애인, 임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잎마을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는 최행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최정경 성산구청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어린이집 원아들의 스마일보이댄스, 직원댄스, 휠체어볼링대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도낚시대회 등 장애인, 직원,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됐다.

     최정경 구청장은 축사에서 “가을운동회를 준비하고 그동안 열정과 사명감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은 1958년 6월 26일 설립되어 장애예방 및 재활, 보호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하 지체뇌병변시설인 풀잎마을을 비롯하여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 의료재활시설 등 6개 시설내 입소장애인 및 이용장애인 등 월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선린복지재단, 가을운동회 통해 지역주민과 친선과 화합의 장 펼쳐(성산구 사회복지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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