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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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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전통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소방 안전점검 실시

  • 기사입력 : 2015-10-15 1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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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15일 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창동 및 부림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과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휘차를 선두로 구조차등 총 7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돼 부림시장 입구에서 남성 119안전센터, 코아양과를 거쳐 소방서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실시됐고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가두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소방차 진입훈련과 함께 상인들에게 미분무 소화장치 등 소화장비 사용교육과 시장 내 소방시설도 함께 점검하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상인들 스스로가 소방통로 확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의식 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산합포구 산업과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안전이 가장 기본이 되며, 안전한 시장이 고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구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마산합포구, 전통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소방 안전점검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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