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여성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창원희망 합동채용박람회’가 20일 CECO에서 성공취업을 열망하는 구직자들의 후끈한 열기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창원시는 지난 9월 8일 CECO에서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10월 20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창원희망 합동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 동환산업(주), 나라앰엔디(주), ㈜미트밸리, ㈜대건테크, 산화ENG등 관내 중견기업과 원강산업(함안), 팬코리아중공업(함안), 나라기업(거제) 등 도내 강소기업체와 고용노동부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고용정보, 자기소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면접메이크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1인창조기업 제품 판매 및 체험, 3D프린터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계속 개최하여 관내 ‘기업은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